화도1 1002 무안, 증도 3일: 화도, 도리포 오늘은 3월 1일이다. 리조트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우리는 증도를 떠나야 한다. 리조트 조식... 조개 해장국 하나와... 무국을 하나 시켰다. 허접한 조식 뷔페 보다는 나은거 같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베란다에서 차 한잔을 마시고... 우리는 리조트를 떠나고 있다. 부슬비가 내린다. 배를 타러 가는 길에 화도에 잠시 들르기로 한다. 화도로 진입중... 드라마 '고맙습니다'를 여기서 찍었다는데... 딸랑 집 두채가 전부...왜 이렇게 먼 곳에까지 와서 촬영을 했을까 싶다. 지금은 식당으로 변신한듯. 기서의 집은 민박집이 된듯. 다시 화도를 나오고 있다. 길 양쪽으로 뻘밭이 인상적이다. 배 타는 곳에 가는 길에 다시 만난 염전. 끝없이 펼쳐진 염전... 선착장에 가보니 이미 많은 차들이 줄서서 .. 2010.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