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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204 강화풍물시장에서 맛 본 밴댕이회

2012. 6. 1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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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즐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강화풍물시장을 들러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다행히 돌아오는 길은 막히지 않는다.

강화풍물시장에 도착하였다.

 

 

 

 


이층에 있는 한 식당에 들어갔다.

식당가를 휙 둘러 보니 대세는 밴댕이회 인듯.

 

 

 

밴댕이회 하나를 주문하였다.

 

 

 


 


보기에도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는 밴댕이회.

정확하게 말하자면 밴댕이회무침이 맞겠다.

 

 

 


처음 먹어보는 밴댕이회.

맛을 보니 새콤 달콤 매콤. 기대했던 것 보다는 훨씬 맛있다.

 

 

 


게장도 주셨는데, 게장 맛은 별로.

 

 

 


반가운 순무김치도 나와 주시고...

 

 

 


개운한 조개국도 주셨다.

밴댕이회의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둘이 먹기엔 양이 좀 많은듯.

그래도 깨끗이 비우고 자리를 일어섰다.

차를 몰아 집으로...

 

 

 

집에 도착해서 강화풍물시장에서 사 온 순무김치를 꺼내 놓고, 와인 한잔을 마시면서 오늘의 피로를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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