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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206 양평 도래창전문식당 '몽실식당'

2012. 7. 2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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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폭포에서 집으로 가는길에 길이 너무나 막힌다.

이왕 막히는거 양평 몽실식당에 들러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다.

 

 

 

 

 

 양평시장 근처에 위치한 몽실식당.

도래창이 유명하다고 한다.

 

 

 

 도래창은 돼지의 횡경막 부위라고 한다.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

 

 

 

 벽에 붙어있는 도래창에 대한 설명.

 

 

 

 밑반찬 나와 주시고...

 

 

 

 도래창 구이인 줄 알았는데, 도래창 야채 볶음이 맞겠다.

 

 

 

 동구 막걸리도 하나 주문하였다.

 

 

 

 고들빼기와 함께 싸먹어 보고...

 

 

 

 묵은지와도 싸 먹어 본다.

약간 느끼한 맛을 고들빼기, 묵은지, 기타 야채가 잘 잡아주는 것 같다.

첨 먹어보는 쫄깃한 식감과 독특한 맛.

 

 

 

 다른 분들 블로그에서 맛있다고 한 김치국밥을 우리도 하나 주문했는데...

맛을 보니, 콩나물도 제대로 안 익힌듯. 원래 맛이 없는건지 아니면 우리 것만 이렇게 나온건지?

하여간 이건 콩나물 비린내도 나고 이상해서 거의 못 먹었다.

그래도 도래창과 야채는 다 먹었다는.

 

 

 

계산하고 나오는 길에 보니 사장님이 도래창과 떡을 볶고 계셨다.

 

도래창이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한 몽실식당.

다음번에 재방문 하게 된다면 흑돼지를 먹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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