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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방콕, 파타야

1208 방콕, 파타야 4일-1: 짜뚜짝 시장 1

2012. 8. 2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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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4일 토요일. 여행 4일째 이다.

 

오늘의 예상일정은

오전 조식

9시경 체크 아웃, 짐 맡기고 짜뚜짝 시장으로 이동

짜뚜짝 시장 쇼핑 및 점심 식사

호텔로 돌아와 짐 찾고 다시 택시 타고 파타야로 이동.

파타야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비치 리조트 체크 인

리조트 휴식

저녁식사(뭄 아로이, 림 탈레이, 쏨땀 빠빠파이...)

헬쓰랜드 마사지

리조트 휴식 및 취침

이다.

 

 오늘은 서둘러야 한다. 오전중에 짜뚜짝 시장 쇼핑을 마치고 오후엔 파타야로 가야 하기 때문이다.

7시경 일어나, 7시반경 조식을 먹고, 서둘러 짐을 싸고 9시경 체크 아웃을 했다.

아들 조식에 대한 추가 차지는 받지 않는 모양이다. 고맙다는. ㅋ

짐을 로비에 맡겼다. 택시로 갈까 아니면 BTS를 타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택시를 타기로 했다. 205B

방콕의 택시 기사들은 차안에 인테리어 소품을 많이 두는 편인거 같다. 내 앞에 놓여 있는 인형이 귀엽다.

 

 불과 20분만에 짜뚜짝 시장에 도착하였다. 택시를 선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시장이라고 내려 주긴 했는데, 왠지 썰렁하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인지?

 

 지금 시각은 9시 반경.

우리가 일찍 오긴 한 모양이다. 다들 개업 준비중인 분위기.

 

 방석 종류.

 

 짜뚜짝 플라자라고 쓴 곳으로 들어가 보기로 한다.

 

 동전지갑, 젓가락...

 

 꽤 좋아 보이는 가구점도 보이고...

 

 옷가게?

 

 태국은 허브 관련 제품이 좋다고 하여, 여기서 비누 몇개를 구입하기로 한다.

 

 형형색색의 허브 비누 몇개를 구입하였다.

보기도 좋고 냄새도 좋을 것 같다. 더 살걸 그랬나?

 

 허접해 보이지만 열쇠고리도 기념으로 구입.

젓가락, 마그넷도 구입.

 

 앙증 맞은 티 세트 발견.

 

 마눌님이 요거 하나 사고 싶다고 해서 사라고 했는데, 좀 더 둘러 보고 사자고 한다.

결국 이날 이 티 세트를 다시 못 만났다. 해외여행에서는 사고 싶으면 바로 사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는.

 

 귀걸이 발견.

예쁜 귀걸이가 너무 저렴하여 마눌님 여기서 구입하시고...

 

 누구나 다 사 먹는 다는 코코넛 아이스 크림 하나 구입해 본다. 29B

 

 시원한 코코넛 맛의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을 다 먹으면 코코넛 과육을 먹을 수 있다. 아들은 코코넛이 싫다고 하여 내가 다 먹었다는.

 

 티도 몇장 구입해 주시고...

 

 태국판 아이스께끼 발견.

 

 3개에 10B

물론 몸에는 별로 안 좋을거 같지만, 뭐 한번은 먹어 줘도 될듯하다.

 

 멀리 시계탑이 보인다.

아들에게 혹시나 엄마 아빠가 안 보이면 저기 시계탑에서 보자고 말해 주었다. 그런 일이 생기면 절대 안 되겠지만.

 

종이를 꼬아 만든 괴물들(?)

아들은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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