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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1401 춘천 검봉산 1: 강선봉, 검봉산

2014. 2. 2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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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12일, 친구 세명과 함께 검봉산에 오를 예정이다.

 

 

 

 

 

우리는 청량리역에서 itx 청춘열차를 탔다.

강촌역에 내려 큰 길을 건넌다. 이때가 오전 10시 20분경.

 

 

 

 

 

 강선봉 까지는 1.3km, 검봉산 까지는 3.6km.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오르다 보니 길 한가운데 큰 돌을 가로 막아 놓았다.

차량 진입을 못하게 해 놓은 것 같이 보인다.

 

 

 

 

 

 낙엽을 밟으며 산길을 타박 타박 올라간다.

 

 

 

 

 

 쉬운 산이라 생각했는데 경기도 오산 이었다.

계속 되는 오르막에 현기증이 날 지경이다.

 

 

 

 

 

 한참을 오르니 멋진 고사목이 우릴 반겨준다.

기념촬영을 마치고...

 

 

 

 

 

 암릉 구간을 지난다.

 

 

 

 

 

 암릉구간에서 멋진 자태의 소나무를 만났다.

 

 

 

 

 

 485m의 강선봉 정상에 도착하였다.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몰라 다른 등산객에게 길을 물어서 우리는 검봉산 정상을 향해 나아간다.

 

 

 

 

 

 등산지도 한번 봐 주시고 계속 길을 재촉한다.

 

 

 

 

 

 그래도 강선봉 지나서는 그리 기복이 심하지 않은 능선길이 계속된다.

 

 

 

 

 

드디어 12시 15분경, 530m 의 검봉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우리의 목적지 문배마을까지는 아직도 1.95km 나 남아 있다.

 

 

 

 

 

 정상에서 약간 내려오니 전망데크가 있다.

전망 한번 봐 주는데 날이 흐려서 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전망도 그닥.

 

 

 

 

 

어쨋거나 데크에 앉아 친구가 가져온 드립 커피 한잔으로 오늘 산행의 피로를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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