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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카오락, 끄라비

1407 카오락, 끄라비 1일: 샌즈 리조트 산책

2014. 8. 2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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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반경 우리는 리조트로 돌아왔다.

 

 베란다에서 바라본 로비와 맞은편 건물.

 

 베란다에서 바라본 라군과 플로팅 마켓.

 

 나와 마눌님은 잠시 리조트 산책을 하기로 했다.

리조트 복도에서 만난 게코 형제.

 

 로비 앞에서 바라본 리조트.

어마 어마한 규모의 리조트가 낯설다.

 

 리빙 룸을 통과해서 플로팅 마켓 쪽으로 가보기로 한다.

 

 바에서는 외국인들이 그들만의 밤을 즐기고 있다.

 

 라군이 밤이 되니 운치가 있어 보인다.

 

 바다까지 걸어가 봤는데 우기 카오락의 바다는 거칠다.

 

 돌아오는 길은 망고바 쪽 길로.

망고바에서 바라본 플로팅 마켓.

리조트가 너무나 크다.

내일 아침 저 먼곳에서 밥을 먹어야 한다.

 

 방으로 돌아와서 배가 불렀지만 매일 최소 4끼는 먹어줘야 나중에 후회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또 야식을 준비 하였다.

저기 보이는 다이소 천원짜리 칼은 매년 너무나 훌륭하게 자기 임무를 수행중이다.

 

 시장에서 구입한 망고는 너무 익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너무 달다.

 

망고스틴은 개미가 어마 어마 하게 많이 달라 붙어 있어서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서 먹었다.

맛있는 열대과일과 시원한 맥주 한잔 들이키면서 우리는 드디어 태국에 온걸 온몸으로 느낀다.

카오락에서 첫날밤이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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