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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카오락, 끄라비

1408 카오락, 끄라비 3일: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

2014. 8. 3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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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택시를 타고 끄라비로 가는 길, 많이 졸렸지만 나는 여행이 주는 묘한 긴장감 때문인지 깊은 잠을 자지는 못했다.

 

 꽤 먼길 이었다.

우리의 기사 아저씨가 날렵하게 요리 조리 운전을 했음에도 두시간을 훌쩍 넘겨 끄라비에 도착 하였다.

* 카오락-> 끄라비 간 택시 요금: 2500바트+ 팁

 

 오후 3시 15분경,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 도착.

예상한대로 작은 리조트.

 

* 구글 지도:

https://goo.gl/maps/kQWB7FjtFYGMJvwA8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 · 328, Ao Nang, Muang, Krabi 81180 태국

★★★★☆ · 리조트

www.google.co.kr

 

 로비에서 체크인을 시도하는데 뭔가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느낌.

 

 어쨋든 웰컴 드링크를 마시면서 체크인을 기다린다.

 

 끄라비의 명물 절벽이 떡!

 

 작다는 것은 익히 알고 왔지만 너무나 작은 수영장이 약간 실망 스러웠다.

 

 수영장에 따로 풀바는 없고, 수영장 옆에 바가 하나 있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해피아워라고.

 

 우리 방, 3203호로 안내 되었다.

 

 샌즈 보다는 작지만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 든다.

 

 우리는 트리플 룸.

 

 길이가 짧은 이 침대는 마눌님 차지. ㅋ

 

 욕실과 화장실.

역시 민망하게스리 유리문.

수건이 문제 였는데, 큰 수건만 있고 작은 수건이 제공되지 않아서 좀 불편하였다.

 

 이런 친환경 정책은 나도 환영.

 

 발을 내리면 유리문이 가려진다.

 

 공짜 물과 커피 등.

 

 베란다에는 특이하게도 욕조가 놓여져 있다.

 

 베란다 정면 전망.

끄라비 명물 절벽이 바로 앞이다.

 

 약간 오른쪽 방향으로 틀면 바다위 섬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건 오른쪽편 전망.

푸른 바다가 보여서 눈을 시원하게 한다.

 

 오후 3시반경, 우리는 수영장으로.

수영장이 너무 작았고, 한국인들도 많았다.

 

 요런 멋진 전망도 수영하는 중엔 절대 안 보임.

그래도 한시간 열심히 놀아 주시고...

 

 다시 방으로 돌아와 이런 멋진 전망 보면서 휴식을 취한다.

 

오후 5시 50분, 우리는 끄라비 타운 야시장을 보기 위해 리조트를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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