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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카오락, 끄라비

1408 카오락, 끄라비 3일: 조식

2014. 8. 3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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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1일, 여행 3일째 이다.

오늘 오전은 카오락을 떠나 끄라비로 이동하는 날이다.

일단 오늘 오전은 방안에서 쉬기로 했다.

 

 오전 7시에 눈을 떴다.

다행히 몸은 많이 좋아졌다.

여행 중 컨디션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몇년 전 방콕 & 파타야 여행에서 뼈저리게 느꼈다.

먼저 조식 부터 먹기로 한다.

조식당으로 이동 중.

 

 1층 풀 억세스 룸에 묵으면 좋을 것 같다.

그러나, 방값이 ㅎㄷㄷ 할듯.

 

 조식당, 플로팅 마켓에 도착.

오늘은 플로팅 마켓 사진을 몇장 찍어 보기로 한다.

제가 원래 이런거 잘 안 찍는 사람인데요~

 

 샐러드 코너.

 

 과일 코너.

 

 쌀국수 코너 였던걸로 기억?

 

 핫 디쉬 코너.

 

 계란 코너.

오믈렛은 없는 분위기.

 

 음료 코너.

 

 빵 코너.

 

 오늘 아침 일용할 양식.

 

 마눌님의 양식.

 

 나의 디저트.

 

 마눌님 디저트?

 

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엘리베이터 안에서 어제 그 개구리와 또 마주쳤다.

다행히 개구리가 천장에 붙어 있지 않고 바닥에 있다.

괜히 개구리에게 죄를 지은 것 같아서 휴지로 개구리를 감싸서 밖에 풀밭으로 옮겨 줬다.

비로소 맘이 편해진다. 개구리가 안 좋은 기억을 잊고 잘 살길 바란다.

 

 방으로 돌아와 뒹굴 뒹굴 하다가 베란다에 나가 싱하 한 모금.

 

이제는 정든? 리조트를 떠나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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