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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끄라비

1507 끄라비 2일: 끄라비 맛집- 톤마욤(Ton Ma Yom)

2015. 8. 1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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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리조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한시간 정도 수영을 즐기기로 했다.

 

오전 9시 우리는 수영장으로 이동하였다.

이번 여행을 위해 구입한 레오파이.

 

바로 요걸 꼭 해보고 싶었는데, 결국 해 보았다. ㅋ

 

빠질 수 없는 조조맥주도 한잔 들이켜 주시공.

그렇게 한시간 재미지게 놀았다.

방으로 돌아와 씻고 휴식을 취하다가 11시경 다시 밖으로 나왔다.

오늘 7섬투어 픽업이 오후 1시이기 때문에 이른 점심을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오낭 삼거리쪽으로 걸어나가는 길에 바라본 평화로운 아오낭 비치의 모습.

 

나도 저들처럼 아오낭 비치에 누워 있고 싶지만 아직은 맘의 여유가 부족하다.

아오낭 삼거리에 나와 택시를 타고 우리는 톤마욤으로 향했다.(택시비 100바트)

https://goo.gl/maps/Bfd6o3jxZEg3S1y1A

 

ร้านอาหารต้นมะยม อ่าวนาง Ton Ma Yom Thaifood Restaurant · 262/7 Leela Valley Aona

★★★★★ · 음식점

www.google.co.kr

 

트립어드바이저 순위를 그리 신뢰하진 않지만 그래도 아오낭 1위 맛집이라면 뭔가 좀 다르지 않을까 싶어서

굳이 톤마욤까지 달려 온 것이다.

 

딱 봐도 완전 로컬스러운 분위기의 포스있는 식당이다.

테이블 다 해 봤자 5-6개뿐.

다행히 이른 시간에 찾아가서 기다림 없이 입장.

 

메뉴판을 들고 주문을 시도.

 

요리로는 코코넛에 담겨진 씨푸드 커리, 팟타이 꿍, 타마린 소스로 요리한 화이트 스내이퍼, 팟팍루암.

그외 밥, 창 비어, 바닐라쉐이크, 라임쉐이크 주문.

 

완소 팟타이 꿍.

너무 너무 맛있다. ㅋ

 

코코넛에 담겨진 해물커리.

 

안의 해산물은 새우와 오징어가 주종이다.

" 맛은 기가 막힙니까?"

"기가 막힙니다"

 

타마린 소스로 요리한 화이트 스내이퍼.

타마린 소스가 매콤한 소스인줄 알았는데 달콤 & 새콤한 소스라고 한다.

요건 내 입맛에는 좀 달달해서 소소, 마눌님은 맛있게 잘 먹음.

 

최고의 팟팍루암.

 

내가 마시고 싶어서 주문한 라임 쉐이크.

요것도 성공적.

트립어드바이저 1위의 명성은 그냥 얻는 것은 아닌듯 싶다.

태국의 시골집에서 잘 차려진 가정식을 먹은 느낌이다.

총 930바트+ 팁

 

우리는 툭툭을 타고 리조트로 돌아왔다.(툭툭 120바트)

 

리조트에 도착해 보니 아직 방청소 중이어서 잠시 리조트를 둘러 보기로 했다.

리조트에서 만난 엄청 큰 도마뱀.

 

골든비치리조트에는 새가 많이 있었다.

잠시 리조트를 둘러 보았는데 골든비치리조트는 생각한 것보다 꽤 큰 규모의 리조트 였다.

우리 방갈로 말고도 꽤 많은 방갈로가 있었다.

잠시 후 방으로 들어가서 7섬투어 준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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