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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509 아산 한정식집 '여명회관'(폐점)

2015. 11. 2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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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 28일.

아침은 간단히 먹고 점심은 가족 모두 나가서 외식을 하기로 했다.

 

 

 

 

 

큰형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외식을 하기로 했다.

처음 생각은 홍콩 반점에 가려 했는데, 마침 홍콩 반점이 문을 닫아서 고민 고민 끝에 여명회관으로 결정.

여명회관은 유명하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이 첫 방문이다.

일단 정식으로 주문.

 

 

 

 

 

일단 전채 요리부터 나오기 시작.

버섯 요리, 청포 묵, 견과류 음식.

저 버섯 요리는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았다.

* 다른 분 블로그 검색해 보니 은이버섯닭가슴샐러드 라고 한다.

 

 

 

 

 

곁절이와 콩고기 버섯 볶음.

 

 

 

 

 

전.

 

 

 

 

 

샐러드.

 

 

 

 

 

먹물 파스타?

 

 

 

 

 

소불고기.

 

 

 

 

 

시원한 매생이국.

 

 

 

 

 

돼지고기 수육.

 

 

 

 

 

이건 양지고기와 오이를 무친 것 같은데.

 

 

 

 

 

낙지무침?

 

 

 

 

 

호박잎.

 

 

 

 

 

정체를 알 수 없는 반찬이 등장.

새콤 달콤해서 사장님께 여쭤 보니 토마토라고 하심.

처음 먹어보는 신기한 맛과 식감이었다.

 

 

 

 

 

마무리로 연잎밥 등장.

 

 

 

 

 

구수한 된장찌개 나와 주시고.

 

 

 

 

 

연잎 영양밥을 먹었다.

 

 

 

 

 

마무리로 배.

 

 

 

 

 

그리고 차가 나왔는데 무슨 차였는지는 내 머리속의 지우개가 드셨음.

그리 기대하지 않고 방문했는데 음식이 대체로 정갈하고 위에 부담을 주지 않아서 좋았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다음 방문시에는 정식으로 먹지 않고 간단하게 연잎밥 정식 정도만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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