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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511 북악산과 부암동 하루만에 돌아 보기 (1)

2015. 12. 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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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19일.

친구 박군과 함께 당일치기 문화 탐방을 하기로 했다.

작년 부터 한달에 한번 쉬기로 했는데, 이 보물같은 하루를 잘 보내야 한다.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무난한 북악산과 부암동을 산책 하기로 했다.

 

 

 

 

 

 

10시반경, 와룡 공원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하였다.

 

 

 

 

 

말바위 안내소 방향으로.

 

 

 

 

 

전망 안내도를 보고.

 

 

 

 

 

그 전망을 눈으로 확인한다.

 

 

 

 

 

성곽을 따라 걷다 보니.

 

 

 

 

 

숙정문에 도착 하였다.

 

 

 

 

 

또 전망 한번 봐 주시고.

 

 

 

 

 

어느덧 백악산 정상 표지석에 도착 하였다.

이곳 이후의 구간은 통제 되었다고 하니 아쉽지만 여기서 발길을 돌려야 한다.

 

 

 

 

 

아쉬움을 친구가 준비해온 와인 한잔으로 달래 보았다.

 

 

 

 

 

돌아가는 길, 성벽에 예쁜 잎이 보여서 로모 카메라 필터 효과를 이용하여 촬영해 보았다.

 

 

 

 

 

성벽 축조의 시대별 차이도 읽어 보고.

 

 

 

 

 

눈으로 확인해 보았지만 시대별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아 보인다.

다시 와룡공원에 되돌아 와서 택시를 타고 부암동으로 향했다.

 

 

 

 

 

오후 1시경 부암동에 도착 하였다.

간단한 점심은 천진포자에서 먹기로 했다.

 

 

 

 

 

천진가정만두 하나.

 

 

 

 

 

지짐만두 하나를 맛있게 나눠 먹었다.

이제 부암동을 구석 구석 산책해 보기로 했다.

 

 

 

 

 

천진포자 맞은편에 골목 사이에 있는 '사이'

 

 

 

 

 

치킨집으로 명성을 날리는 계열사.

치어스 라는 이름 보다는 다소 생뚱 맞다.

 

 

 

 

 

치킨 전문 카페 부암동 가는 길.

 

 

 

 

 

닭들을 희화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데, 따지고 보면 여긴 닭이 튀겨 지는 곳.

밝은 표정의 닭 모습이 나에겐 왠지 낯설다.

 

 

 

 

 

정연선 멸치국수.

 

 

 

 

 

길 모퉁이에 있는 럭셔리한 방아간, 동양 방아간.

 

 

 

 

 

현대 사회의 복잡 미묘한 단면을 드러내는 휘어진 전봇대. ㅋ

 

 

 

 

 

동양 방아간을 바라보는 상태에서 왼쪽편 길을 택했다.

 

 

 

 

 

환기 미술관을 만났다.

 

 

 

 

 

절여져 있는 배추도 만났다.

 

 

 

 

 

야트막한 담장 위에 노란 꽃이 빛을 발하고 있다.

부암동을 몇 차례 왔었지만 오늘 걸은 곳은 처음 와 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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