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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512 삼성역 코엑스 뷔페 '오리옥스'

2016. 1. 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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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27일.

연말을 맞이하여 처가식구들과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오늘 모임 장소는 오리옥스.

 

 

 

 

 

코엑스에 위치한 오리옥스.

12월엔 생맥주 무제한 서비스와 일인당 랍스터 반마리 서비스가 있다고 한다.

 

 

 

 

 

오리옥스 입구.

 

 

 

 

 

이름도 어려운 멀티 컬쳐럴 고메 뷔페란다.

 

 

 

 

 

역시 다른 뷔페보다 널직 널직해서 좋다.

 

 

 

 

 

한바퀴 죽 스캔해 본 후에 회부터 시작해 본다.

참치, 농어?, 연어.

작년에 왔을 땐 분명히 대게가 있었는데 이번엔 대게가 안 보인다.

이정도 가격대 뷔페에 대게가 없다는 건 아주 섭섭한 일이다.

 

 

 

 

 

무제한 제공되는 클라우드 생맥주도 한잔 마셔 본다.

 

 

 

 

 

두번째 판은 고기 위주로.

 

 

 

 

 

세번째판은 스시와 게살 스프 등.

 

 

 

 

 

배가 부를 때 쯤 랍스터 나와 주셨는데 예상보다 랍스터가 튼실하다.

 

 

 

 

 

마무리는 차와 아이스크림으로.

 

 

 

 

 

이건 마눌님의 마무리 폭풍 먹방 접시. ㅋㅋㅋ

 

일년만에 다시 찾은 오리옥스.

오리엔탈과 옥시덴탈의 요리를 다 맛보이겠다는 의지는 좋으나 가격대비 임팩트는 좀 떨어지는 뷔페인듯 하다.

버뜨, 생맥주와 랍스터 서비스는 땡큐.

대게가 없는건 노 땡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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