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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512 군산 비응항 싸고 맛있는 횟집 '동해수산'

2016. 3. 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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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원래 비응항 수산시장에 가서 회를 먹을 예정이었다.

그런데, 너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비응항 수산시장은 거의 파장 분위기 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택시 기사님의 추천을 받기로 했다.

택시 기사님이 추천해 준 식당은 동해 수산이다.

 

 

 

 

 

새만금에서 제일 싸고 맛있는 집이라는 동해수산, 과연???

 

 

 

 

 

식당 앞에서 말리고 있는 이 놈의 정체는 아마도 물메기가 아닐런지?

 

 

 

 

 

무얼 먹을까 결정하기 힘들어서 사장님의 추천을 받았다.

 

 

 

 

 

이것이 바로 3만원 짜리 우럭회 되시것다.

사진상으론 양이 적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회를 두툼하게 썰어서 양이 제법 많았다.

 

 

 

 

 

회가 나왔으니 청하 한잔 기울여 본다.

 

 

 

 

 

우럭회는 정말 달다.

지금까지 먹어본 우럭 중에 맛이 세 손가락 안에 든다.

 

 

 

 

 

3만원짜리 회에도 이런 화려한 스끼가 나온다.

모듬 해산물 인데, 키조개+ 피꼬막+ 멍게+ 가리비로 이루어져 있다.

키조개, 멍게, 가리비는 맛있게 먹어 주었고, 피꼬막은 비주얼이 좀 충격적이어서 다 먹진 못했다.

 

 

 

 

 

마무리는 얼큰한 매운탕으로 하였다.(아마도 8천원? 이었던 걸로 기억)

정말 새만금에서 제일 싸고 맛있는 집이라고 인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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