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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105 인천 신포시장 중식당 `신원`

2011. 5. 2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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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시장에서 만두와 닭강정 몇 조각, 핫바까지 먹었더니 너무 배가 부르다.

그래도 마무리른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중식냉면이 유명한 신원에 들렀다.

 

 

 

중식냉면이 먹어 보고 싶어서 들른 신원.

중식냉면 일인분 시키기가 미안해서 중식냉면 일인분과 냉짬뽕 일인분을 시켰다.

 

 

 

 

중식냉면에 넣어 먹는 땅콩소스와 겨자 소스가 나왔다.

 

 

 


 

주변을 둘러 보니 죄다 짜장면과 짬뽕을 먹는 분위기다.

짜장과 짬뽕도 맛있어 보인다. 우리도 짜장, 짬뽕을 시킬걸 그랬나.

 

 

 


 

처음 먹어 보는 중식 냉면.

한 입 먹어 보니 마치 양장피에 육수 부어 놓은 듯한 맛이다.

시원하니 독특한 맛 이었다. 인터넷 정보에 의하면 중국에는 없는 음식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중국집에서 개발한 메뉴란 말이다. 진짜 그런지?

 

 

 


 

냉짬뽕도 나왔다. 냉짬뽕은 마담밍에서 한두번 먹어 본 기억이 있다.

 

 

 

 

냉짬뽕도 한 젓가락 먹어 보았다. 맛은 평범한듯.

사실 이날 너무 배가 부른 상태라서 두 음식에 대한 평가는 유보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냥 새로운 음식을 먹어 본 것에 의의를 두어야 할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혹시 다음에 찾아가게 된다면 아마도 짜장과 짬뽕을 시킬거 같다.

옆 테이블에서 먹는 걸 보니 비주얼이 꽤 좋아 보인다.^^

 

 

* 위치는 정확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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