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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105 안국역 삼청동 만두집 `천진포자`

2011. 5. 2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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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천진포자에 갔다.

식당이 두군데 있다.

하나는 천진포자, 요기는 만두집이다.

또 하나는 천진포자 면관, 요기는 면을 파는 집이다.

우리는 천진포자 면관으로 고고씽.

 

 

 

천진포자 면관.

 

 

 

 

실내는 좁다. 사람들이 우수수 빠져 나간후에 한컷 찍었다.

 

 

 


 

벽에는 메뉴판과 음식에 대한 설명이 붙어 있다.

 

 

 

 

우리는 차오면, 윈톤, 춘권을 주문하였다가 나중에 차오빙을 추가 주문 하였다.

 

 

 


 

먼저 차오면(야채)이 나왔다.

한입 먹어보니 맛이 너무 좋다. 느끼하지도 않고 마치 팟타이를 먹는 느낌 이랄까. 강추 메뉴!

 

 

 

 

이어서 윈톤이 나왔다. 아마도 이게 완탕인듯. 이것도 나름 맛있다. 국물이 뜨거우니 주의 요함.

 

 

 


 

계란 국물이 나름 개운하다.

 

 

 

 

차오면, 윈톤을 다 먹고 나서야 춘권이 나왔다. 원래 오래 걸리는 음식인 듯.

 

 

 

 

안에 새우가 들어있었다. 아마도 내가 먹어 본 춘권중에 젤 맛있는 것 같다.

아들이 무척 잘 먹었다.

 

 

 


 

좀 아쉬워서 차오빙 하나를 추가 하였다.

 

 

 

 

굵은 면이 쫄깃 쫄깃하니 씹히는 맛이 있다. 나름 독특한 맛이었다.

먹어 본 모든 음식이 맛이 좋다.

식당 내부 환경이 좀 열악하긴 하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훌륭하다.

가끔은 들러서 차오면을 흡입하고 싶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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