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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104 명동역 서울로얄호텔 스카이라운지뷔페 `스모가스`

2011. 5. 1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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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24일.

처남댁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처갓집 식구들과 일요일 점심을 먹기로 했다.

장소는 서울로얄호텔 21층 스카이라운지 뷔페 스모가스.

21층이라 그런지 전망은 좋은 편이었다.

북유럽식 뷔페라는데 북유럽식 뷔페는 과연 어떤 곳인지.

자리를 잡고 음식을 가지러 가서 슥 둘러 보았다.

음식 가짓수는 그리 많지 않은 편인거 같다.

내가 좋아하는 회는 선어회 뿐이라 좀 실망 스럽다. 보통 씨푸드 뷔페에서 활어회 한종류 정도는 나오는데...

고기도 스테이크는 없고, LA 갈비만 있는 듯하다.

음식맛은 평범. 여러가지로 약간 실망스러운 곳이었다.

뭐 어쨋건 배불리 먹어주는 건 기본.ㅋ

 

 

 

스모가스 입구.

 

 

 

 

연어회를 많이 먹었어야 했는데, 집에 와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여기 연어가 싱싱하고 좋다고 하는데 이날 나는 연어회를 별로 먹지 못했다.

 

 

 

 

 

 

 


 

선어회와 갈비 등이 있는 곳.

 

 

 

 

선어회, 갈비 등.

 

 

 


 

선어회, 갈비, 스파게티, 육회.

 

 

 

 

연어회, 볶음국수.

연어회를 많이 먹었어야 했는데.

 

 

 


 

쌀국수.

동남아에서 먹는 그맛까지 기대한건 아니었는데, 너무 맛이 없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조각 케익.

좋은 위치와 멋진 전망이 한 몫하는 뷔페인거 같다.

해가 진 후에 야경을 보면서 먹으면 좋을거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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