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 삼성역 모임하기 좋은 참치횟집 '참치명인'

삼성역 근처에 위치한 '참치명인'

친구들과의 1월 모임을 여기서 하기로 했다.

 

 

 

 

오픈 기념으로 위메프에서 할인 행사 중이다.

우리는 실장 추천 요리를 먹기로 했다.(55,000원-> 38,500원으로)

 

 

 

 

 

기본 세팅, 죽과 미소국 등.

 

 

 

 

 

참치 조림?

 

 

 

 

 

참치 샐러드.

 

 

 

 

 

간장새우.

 

 

 

 

 

두둥! 메인 등장.

참치에 대해 잘 알진 못하지만 딱 봐도 혼마구로의 비중이 높다.

이정도의 퀄리티라면 55,000원을 다 주고 먹어도 그리 아깝지 않을 듯 하다.

 

 

 

 

 

리필도 퀄리티가 확 떨어지진 않는다.

 

 

 

 

 

참치 구이 등장.

 

 

 

 

 

또다시 리필.

 

 

 

 

 

이때 실장님 참치 머리 들고 등장.

 

 

 

 

 

머릿 고기를 해체 해 주셨다.

 

 

 

 

 

이번에는 직접 눈알을 썰어서.

 

 

 

 

 

눈물주를 만들어 주셨다.

만들어져 나오는 눈물주는 안 마셨는데, 이렇게 보는 자리에서 만들어 주신 눈물주는 나도 한잔 마셔 보았다.

 

 

 

 

 

또 한번의 리필.

역시 우리 친구들 모임은 먹깨비 모임임에 틀림 없다.

 

 

 

 

 

튀김이 나오고.

 

 

 

 

 

실장님 또 등장.

 

 

 

 

 

등살을 대피질 한다.

처음 보는 희안한 광경이다.

 

 

 

 

 

이건 녹기 전에 빨리 먹어야 한다고 한다.

입안에 넣으니 아이스크림 처럼 그냥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버린다.

 

 

 

 

 

이번에는 남방 참다랑어 뱃살.

 

 

 

 

 

남방 참다랑어 뱃살, 역시 참다랑어 답게 맛이 좋다.

 

 

 

 

 

개운한 매생이 국으로 마무리.

 

공동구매 덕에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참치를 맘껏 먹을 수 있었다.

이 정도의 퀄리티만 유지 된다면 정가인 55,000원을 주고 먹어도 아깝지 않을 듯 하다.

재방문하고 싶은 집이다.

 

* 이곳 다녀 온 후에 한군이 다시 재방문 했는데, 전복구이와 보리굴비가 추가로 나왔다고 한다.

우리 먹을 땐 누락이 된 것이다.

그 후로 우리 2월 모임을 다시 이곳에서 했는데 역시나 전복구이와 보리굴비가 추가로 나왔다.

물론 전복구이와 보리굴비가 안 나와도 충분한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