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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611 경리단길 애견 동반 삼겹살집 '마쵸스 헡'

2016. 12. 2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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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 장진우 거리에 있는 마쵸스 헡을 방문하였다.

 

 

 

 

bbq house인 마쵸스 헡.

 

 

 

 

 

화수목일에는 삼겹살 무제한 메뉴가 된다.

오늘은 일요일이니 삼겹살 무제한 메뉴가 가능할 것 같다.

 

 

 

 

 

삼겹살은 좀 느끼할 것 같아서 목살 2인세트를 주문하려 했는데 삼겹살 무제한 메뉴 외에는 사전 예약을

해야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삼겹살 무제한+ 맥주 세트 2인을 주문하였다.

 

 

 

 

 

실내 분위기는 캠핑장 컨셉이다.

또한 애견 동반이 가능한 음식점인 것 같다.

주변 테이블 분들은 다 애견 동반하고 오셨다.

우리 옆 테이블 한분이 캐리어를 끌고 오길래 애기인 줄 알았는데 개 였다는.

 

 

 

 

 

김치 대신에 채소 샐러드를 준다.

 

 

 

 

 

요건 소스.

 

 

 

 

 

직접 구울거라 생각했는데 구워다 주는 시스템이었다.

 

 

 

 

 

1인 1병 제공되는 맥주는 네덜란드 맥주인 바바리아인데 익히 알다시피 그닥 특징없는 라거다.

 

 

 

 

 

고기맛을 보았는데 삼겹살이라고 믿기 힘들만큼 기름기가 쏙 빠진 상태였다.

고기의 질은 좋았는데 너무 담백해서 인지 그리 많이 먹기는 힘들었다.

그리고 채소 샐러드가 있긴 하지만 김치라든가 된장찌개의 부재가 크게 느껴졌다.

 

 

 

 

 

맛도 별로인 바바리아를 비싸게 주고 먹을 필요는 없다.

다음 맥주는 국산맥주인 맥스로 주문하였다.

고기는 한번 리필 했는데 역시 삼겹살은 지방이 진리인가 보다.

두 판 이상은 먹을 수가 없었다.

고기의 질은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이었는데 역시 나는 쌈이라든가 된장찌개라든가 이런게 있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같다.

재방문 계획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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