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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612 스타필드 이토피아 음식점 '문배동육칼' '탄탄면공방'

2016. 12. 2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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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27일.

오늘은 월차일이어서 어딜 갈까 하다가 주말엔 가보기 힘들다는 스타필드 하남에 가기로 했다.

 

 

 

 

오후 12시반경 스타필드에 도착하고 먼저 점심 부터 먹기로 했다.

3층에 위치한 이토피아에서 먹을 예정이다.

 

 

 

 

 

나는 초마에서 짬뽕을 먹으려 했는데 줄이 너무 길다.

 

 

 

 

 

초마를 포기하고 몇개의 음식점 중에서 나는 문배동 육칼을 선택.

 

 

 

 

 

육개장, 칼국수, 밥= 9,300원.

그리 저렴하진 않지만 또 그렇다고 엄청 비싸다고 느끼지진 않는 애매한 가격이다.

 

 

 

 

 

마눌님은 탄탄면이 땡긴다고 탄탄면 공방을 선택하였다.

 

 

 

 

 

탄탄면의 가격은 8,000원.

 

 

 

 

 

이토피아 자리는 온통 만석이다.

겨우 한자리 차지하고 기다리는데 이런 알림 서비스는 일일히 번호판을 보지 않아도 되니 참 편리하다.

 

 

 

 

 

잠시 기다린 후에 나온 육칼.

내가 원하는 것은 담백한 매운맛? 이었는데 이건 그냥 맵기만한 육개장 국물이다.

칼국수의 퀄리티는 좋아 보였는데 육개장 국물이 너무 맵기만 해서 내 입맛에는 별로다.

 

 

 

 

 

꽤 오래 기다린 후에 나온 탄탄면.

나도 한 입 먹어 봤는데 고소한 땅콩맛이 입안 가득 맴돌고 가늘고 쫄깃한 면발도 아주 좋다.

요 탄탄면은 굿.

점심 식사 후 스타필드를 돌아 다녀 봤는데 3층 이토피아 외에도 1층에도 많은 음식점이 있다.

만약 다시 스타필드에 오게 된다면 1층에 있는 음식점에서 좀 더 우아하게 음식을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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