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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612 63빌딩 전망좋은 레스토랑 '워킹온더클라우드'

2016. 12. 2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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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11일, 장모님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63빌딩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 워킹온더클라우드를 방문했다.

 

 

 

 

63빌딩 59층에 위치한 워킹온더클라우드.

 

 

 

 

 

오전 11시반경 입장.

 

 

 

 

 

실내는 요런 분위기.

 

 

 

 

 

우리는 사전 예약을 했기 때문에 창가쪽 자리를 배정 받았다.

전망이 정말 좋았는데 밤에 온다면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을 것같다.

그래서 인지 이곳에서 프로포즈를 많이 한다고 한다.

 

 

 

 

 

요기가 샐러드 바.

 

 

 

 

 

요기는 오픈형 주방.

 

 

 

 

 

샐러드 바의 한쪽편.

이쪽에는 싱싱한 채소 샐러드가 이제까지 다녀본 어느 뷔페보다 많이 준비되어 있다.

 

 

 

 

 

샐러드 바의 다른쪽편에는 연어, 꼬치, 디저트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첫판은 새우, 연어, 꼬치 등.

 

 

 

 

 

식전 빵이 조금 늦게 나온 듯하다.

바로 구워서인지 고소하고 맛이 참 좋다.

 

 

 

 

 

두번째 판은 연어, 새우, 각종 샐러드.

샐러드 바의 음식 가짓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대부분의 식재료가 싱싱하고 음식 조리 상태가 좋아서 만족 스러웠다.

 

 

 

 

 

오늘 우리가 먹게되는 것은 가든 브런치 뷔페.

메인 디쉬를 하나 고르면 샐러드 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메인 디쉬로 국내산 한우 안심 숯불구이를 선택 하였다.

 

 

 

 

 

잠시 기다린 후에 나온 한우 안심 숯불구이.

질 좋은 안심이라 그런지 부드럽고 맛이 풍부했다.

다른 뷔페 식당에서 무한 리필로 구워 주는 방식보다 이런 질 좋은 고기 한덩어리가 나에겐 훨씬 더 좋다.

 

 

 

 

 

배가 부르지만 포기할 수 없는 디저트로 마무리.

 

다른 호텔 뷔페 보다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지만 음식의 질이나 식당 분위기는 오히려 한 수 위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연말 이라 그런지 어떤지 한시간 반의 시간 제한은 가혹하게 느껴졌다.(11시 30분- 오후 1시)

최소한 여유있게 식사를 하려면 두시간 정도는 되야 할 것 같다.

이 부분이 참 아쉽다.

밤에 온다면 아주 로맨틱 할 것 같아서 블로그 작성 중 홈피에 들어가서 메뉴 가격을 보고 바로 포기. ㅋ

저녁식사는 프로포즈용이구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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