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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708 종묘에 가다 (2)

2017. 9. 1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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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는 종묘 건축의 하일라이트인 정전으로 이동한다.

 

 

 

 

정전 일원에 대한 설명.

 

 

 

 

 

정전 일원 지도.

 

 

 

 

 

정전 남신문으로 입장.

 

 

 

 

 

입장 하자 마자 마주치는 정전.

19칸의 목조 건물의 균형미는 문외한인 내가 봐도 너무 멋지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맘이 편안해 지는 정전을 토요일 오후 늦게 오길 잘했다.

 

 

 

 

 

정전의 왼쪽 측면에서.

 

 

 

 

 

정전을 받치는 기둥들.

 

 

 

 

 

지붕위에 있는 독특한 동물 조각들?

 

 

 

 

 

왼쪽 건물은 공신당, 오른쪽 건물은 칠사당.

 

 

 

 

 

좋은 사진을 찍어 보려고 여러번 촬영을 해 보았다.

 

 

 

 

 

완벽한 균형미에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 없다.

 

 

 

 

 

정전의 아름다움은 기둥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

 

 

 

 

 

정전을 떠 받드는 기둥들.

 

 

 

 

 


너무나 멋진 기둥.

 

 

 

 

 

정전을 빠져 나와 약공청으로 향한다.

 

 

 

 

 

이것이 바로 약공청.

 

 

 

 

 

영녕전은 정전보다 규모가 작다고 한다.

 

 

 

 

 

영녕전 일원 지도.

 

 

 

 

 

영녕전 안으로.

 

 

 

 

 

영녕전도 물론 너무나 멋진 건축물이지만 이미 정전에 마음을 뺏기고 온 후라 감동은 덜하다.

다시 정전으로 돌아가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늦은 오후가 되자 관람객이 뜸해졌다.

관람객이 없는 틈을 이용해 다시 사진을 담아 보았다.

 

 

 

 

 

엄숙하면서도 결코 사람을 짓누르는 위압감을 주지는 않는다.

 

 

 

 

 

관람객이 뜸해진 정전에서 한참을 머무르다 나왔다.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각에 혼자 찾아오길 잘했다.

종묘에서 나는 우리 조상 예술의 담백함과 절제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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