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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708 종묘에 가다 (1)

2017. 9. 1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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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26일 토요일이다.

오전 근무를 마치고 어딜 가 볼만한 곳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24일 유홍준 교수님이 극찬한 종묘에 가보기로 했다.

마침 토요일은 자유 관람이다.

 

 

 

 

오전 근무를 마치고 점심을 먹은 후에 집으로 왔는데 어디든 나가지 않으면 낮잠을 잘게 뻔하다.

유홍준 교수님이 극찬한 건축물인 종묘에 가보기로 했다.

오후 4시 10분경 종묘에 도착하였다.

 

 

 

 

 

입장료 천원을 내고 입장.

 

 

 

 

 

조상의 혼령들이 다니는 신로가 곳곳에 있는데 밟지 않고 다니기가 어려운 곳도 좀 있다.

 

 

 

 

 

종묘는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국가 최고의 사당이다.

 

 

 

 

 

지도 한번 스캔해 보고 오른쪽 향대청 부터 돌아 보기로.

 

 

 

 

 

향대청이란 제례에 바칠 향, 축문, 폐백을 보관하고 제례를 주관하는 제관들이 대기하던 곳이다.

 

 

 

 

 

향대청 일원 지도.

 

 

 

 

 

향대청 앞 중연지에 비친 나무의 반영이 아름답다.

 

 

 

 

 

오른쪽 건물은 망묘루.

 

 

 

 

 

향대청 안으로 입장.

 

 

 

 

 

요 건물이 바로 향대청.

 

 

 

 

 

하늘은 더없이 푸르고 청명하다.

 

 

 

 

 

재궁은 임금이 세자와 함께 제사를 준비하던 곳이다.

 

 

 

 

 

재궁 일원 지도.

 

 

 

 

 

재궁 안으로.

 

 

 

 

 

정면 건물은 임금이 머무는 어재실.

 

 

 

 

 

전사청 일원.

전사청이란 제례를 치를 때 음식을 마련하는 곳으로 평소에는 이곳에 제사용 집기들을 보관하였다.

 

 

 

 

 

막단과 성생위, 정면 건물은 전사청.

찬막단은 제사에 바칠 음식을 올리고 검사하는 곳이며, 성생위는 제물인 소 양 돼지를 검사하는 곳이다.

 

 

 

 

 

전사청 내부 모습.

 

 

 

 

 

제사용 우물인 제정.

 

 

 

 

 

정전으로 이동 중 뭔가를 맛있게 먹고 있는 청솔모를 만났다.

다음 스팟은 종묘 건축의 하일라이트인 정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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