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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1012 속초,양양 1일: 영랑호리조트, 속초 중앙시장

2011. 1. 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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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이하여 강원도 여행을 가기로 했다.속초 영랑호 리조트 1박, 양양 오색그린야드 호텔 1박의 이박삼일 여행을 계획 하였다.오늘은 12월 24일.오전 근무를 마치고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타고 속초로 향했다.

 

 

 

속초로 가는 길에 본 풍력 발전소.

 

 

 

 

멋진 바위도 보인다.

 

 

 

 

영랑호 앞에 우뚝서 있는 영랑호 리조트.

 

 

 

 

 

 

거실.

 

 

 


 

주방.

 

 

 


 

방도 하나 있고.

 

 

 

 

작지만 깔끔한 욕실도 있다.

 

 

 

 

베란다를 나가니 영랑호가 눈앞에 펼쳐진다.

 

 

 

 

멀리 동해바다도 조금 보인다.

 

 

 

우리는 조금 휴식을 취한 후 저녁을 먹기 위해 중앙시장으로 갔다.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이름이 바뀐 모양이다.

 

 

 

 

반건조 생선들이 보인다.

 

 

 

 

 

 

 


 

지하 회센터로 들어간다. 너무 추워서 그냥 아무집이나 들어갔다.

삼만원에 도미 한마리와 오징어 그리고 반찬과 매운탕까지 주신다고 한다.

내 친구녀석이 중앙시장이 회가 싸다고 하더니 진짜 그런듯하다.

 

 

 

 

조개 미역국을 먼저 내 준다.

 

 

 

 

작지만 굴도 두개 쪄 주시고...

 

 

 

 

멍게, 도미, 오징어가 나왔다.

멍게와 오징어는 맛있었는데, 도미는 영 별로다. 살도 퍽퍽하고...ㅠㅠ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만족하고 먹기로.

아들은 영랑호 리조트 일층 기념품점에서 사준 팽이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어쨋건 매운탕까지 다 먹고 일어났다.

중앙시장에 왔으니 닭강정은 한번 먹어주기로 한다.

 

 

 

 

만석닭강정에 들러서 닭강정 하나를 사서 리조트로 간다.

 

 

 


 

정말 맛이 좋다. 양도 ㅎㄷㄷ하다. 거의 서울 튀김닭 두마리 분량인듯.

열심히 먹었지만 반도 못 먹었다. 닭강정은 식은 후에도 맛있다고 하니 내일 먹어주기로 한다.

너무 추운 날씨에 떨어서 그런지 나는 일찍 잠에 든다.

밤새 바람소리가 너무나 크게 들렸고, 리조트는 추웠다.

바람소리와 추위에 나는 여러번 잠을 깨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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