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 평창, 강릉 2일 (1): 기암괴석이 멋진 소돌아들바위공원을 산책하다.

오늘은 5월 7일 여행 2일째 이다.

 

 

 

 

깨끗하고 편안한 숙소 덕에 모처럼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

리조트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에 아점을 먹기 위해 길을 나섰다.

 

 

 

 

 

오전 11시 50분경 주문진항에 위치한 실비생선구이에 도착.

* 실비생선구이 간단 후기: http://coolnjazzylife.tistory.com/2332

 

 

 

 

 

모듬생선구이 3인분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좋아서 아점을 거하게 먹게 되었다.

 

 

 

 

 

주문진항에 왔으니 말린 생선을 구입하기로 했다.

우리는 열기와 가자미를 구입하였다.

위 사진은 열기.

 

 

 

 

 

위 사진은 가자미.

이제 차를 몰아 소돌아들바위공원으로 향한다.

 

 

 

 

 

소돌항은 이름 조차 생소한 곳인데 이번에 여행지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 된 곳이다.

이 소돌항에도 횟집이 일렬로 도열해 있다.

 

 

 

 

 

소돌아들바위공원으로.

 

 

 

 

 

별 기대 안했는데 멋진 기암괴석이 많이 있는 곳이었다.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뱅 둘러 싸고 있는 형상이다.

 

 

 

 

 

방파제와 등대.

 

 

 

 

 

동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바위 모양이다.

 

 

 

 

 

특히 위 사진의 바위는 참 독특하게 생겼다.

코끼리 같기도 하고, 버섯 같기도 하다.

최고의 명소에서 아저씨 두분이 회 한접시를 드시고 계셨다.

 

 

 

 

 

세계에서 사진 찍기를 제일 좋아하는 민족이 바로 한민족일 것이다.

 

 

 

 

 

소돌해안일주 산책로를 따라 걸어 보기로.

 

 

 

 

 

산책로에서.

 

 

 

 

 

아까 본 코끼리 같이 생긴 바위가 아들바위가 아닌가 했는데 아들바위는 다른 곳에 있다고 한다.

 

 

 

 

 

아들바위 가는 길에 만난 예쁜 민박집.

이런 곳에서 하룻밤 묵는 것도 낭만적일 것 같다.

 

 

 

 

 

소돌항 쪽을 바라본 모습.

 

 

 

 

 

전망대 밑의 바위가 아들바위라고 한다.

 

 

 

 

 

전망대 옆으로는 성황당이 있는데 너무 현대적인 모습이라서 좀 생경하다.

 

 

 

 

 

전망대에서 북쪽을 바라보니 활처럼 휘어있는 주문진 해변이 펼쳐져 있다.

이제 우리는 해안도로를 따라서 안목해변까지 드라이브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