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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010 삼각산 백운대에 오르다.

2010. 10. 1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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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10일, 일요일 이다.

오늘은 북악산- 인왕산 종주를 하려고 한다.

택시- 전철- 택시를 이용해 와룡공원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신분증이 없으면 출입 할 수 없다고 한다.(마눌님이 신분증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

우리는 할수 없이 북악산을 포기하고 다시 택시- 전철- 택시를 타고 도선사로 갔다.

차선책으로 삼각산 백운대에 오르기로 했다.

 

 

 

어렵게 어렵게 와룡공원에 도착하였다.

 

 

 


성벽을 따라 걷다가...

 

 

 


멋진 전망도 보았지만...

신분증이 없어서 북악산 등반은 포기해야만 했다.

 

 

 

다시 어렵게 어렵게 삼각산에 있는 도선사로 향했다.

도선사- 하루재- 백운대 코스로 등반할 예정이다.

 


인수대피소를 지나 조금 더 오르면 돌계단길이 나온다.

 

 

 


아직 절정은 아니지만 곳곳에 단풍잎이 물들어 있다.

 

 

 


조금 더 오르니 백운산장이 나타난다.

 

 

 


컵라면과 두부, 막걸리를 먹고 힘을 내 본다.

 

 

 


백운산장을 지나 계속 오른다.

 

 

 


위문을 지나 오른다.

 

 

 


쇠줄을 잡고 오르고 또 오른다.

 

 

 


 

인수봉에는 많은 사람들이 암벽 등반을 하고 있다.

 

 

 


드디어 정상 부근이다.

 

 

 


 

정상에 올라 태극기를 보고, 기념 사진도 한방 박아 주시고...

 

 

 


왼쪽편에 인수봉이 보이고...

 

 

 


오른쪽 편에도 봉우리가 보이고...

 

 

 


다시 인수봉...

 

 

 


다시 오른쪽편 봉우리(이름은 모름)

 

비록 북악산- 인왕산 등반은 하지 못했지만 백운대에 오르니 기분이 좋아진다.

오늘은 아들까지 백운대에 올라서 더 기분이 좋은가 보다.

아들의 첫 삼각산 정상 등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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