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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008 중랑 캠핑숲 야영

2010. 9. 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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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18일.

우리집과 가까이에 있는 중랑 캠핑숲이 오픈했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캠핑 체험을 시켜 주기 위해 평일 임에도 텐트 두동을 예약 하였다.(주말 예약은 너무 어려워서...)

친구네 가족과 우리 가족이 캠핑 체험을 해 보기로 한 것이다.

일을 마치고 캠핑숲으로 가는길에 비가 엄청나게 내린다.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캠핑숲에 도착하니 비가 그친다.

준비한 고기를 굽고 술을 마셨다.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캠핑숲 산책로를 따라 걸었다.

그리고 텐트로 돌아와 잠을 청했다.

모기에 뜯기고 바닥도 딱딱해서 불편했지만 아이들에게 캠핑 체험을 시켜 준 것에 만족한다.

다음날 아침 라면 끓여먹고 출근하는데 역시 몸이 무척 힘들다. ㅋ

 

 

 

텐트 앞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텐트 모습...

 

 

 


배도 꺼칠겸 산책을 하기로 했다.

 

 

 


캠핑숲 메인 건물인듯...

 

 

 


오솔길을 따라 걷는다.

 

 

 


아직 완전히 조성이 끝난건 아닌듯 하지만 산책로도 훌륭하다.

 

 

 


산책을 마치고 텐트로 돌아와 잠을 청했다. ㅋㅋㅋ 역시 잠자리는 불편하더라.

텐트 사서 놀러 다니자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아무래도 무리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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