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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007 남양주시 봉선사에 가다.

2010. 7. 2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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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 18일,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오늘 갈 곳은 대연농원밥집이다.

우리는 대연농원밥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는 봉선사에 들러 보기로 했다.

 

* 대연농원밥집 간단후기: https://coolnjazzylife.tistory.com/312

* 봉선사는 당연히 포천에 속하는 사찰인 줄 알았는데 우연히 검색 도중 남양주시에 속한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봉선사 입구.

 

 

 


절 안에 들어가니 넓은 연꽃밭이펼쳐져 있다. 산책로를 따라 산책해 보기로 한다.

 

 

 


그리 많은 꽃이 피지는 않았다. 아직은 좀 이른가 보다.

 

 

 


 

 

 

 


 

분홍색 연꽃도 보인다.

 

 

 


 

 

 


 

여기 저기 사진 찍느라 바쁘다.

 

 

 


곧 봉선사 연꽃축제를 여는 모양이다.

 

 

 


아이가 비눗방울을 불길래 때 맞춰서 몇 장 찍어 보았다.

 

 

 


 

왕 비눗방울과 연꽃 축제장.

 

 

 


 

 

 


 

 

 

 


 

연꽃밭 근처에 뜰안에 잣나무란 카페에 잠시 들렀다.

 

 

 


팥빙수 두개를 주문하고...

 

 

 


팥빙수를 먹으니 더위가 좀 가셨다. 맛은 so so.

 

 

 


이제 봉선사를 본격적으로 둘러 보기로 했다.

 

 

 


왼쪽 문으로 들어가 본다.

 

 

 


 

 

 


 

저기 보이는 식당에서 매일 12시에 절밥을 주는 모양이다.

 

 

 


 

 

 


 

 

 

 


 

 

 

 


 

 

 

 


 

대웅보전이 아니고 한글로 '큰법당'이라고 씌여 있다. 이런건 처음 본다.

'Starbucks' 대신에 '스타벅스'라고 씌여져 있던 인사동 스타벅스를 본 느낌이라고나 할까?

 

 

 


유명한 범종이라고 하는데 자세한 거는 패스. 예전엔 설명도 다 읽어 보고 그랬는데 이제는 잘 안 읽어 보게 된다.

게을러지기도 했고 이제는 그런거 보단 그냥 그 느낌 그 자체를 즐기기로 생각을 바꾼 그런 면도 좀 있는 것 같다.

 

 

 


 

 

 


 

범종 근처에 예쁜 꽃이 피어 있다.

맛있는 점심도 먹고 산책도 하고 즐거운 하루 였다. 연꽃이 만개했을 때 다시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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