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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2003 보광사 근처 둘레길에서 진달래 세상을 만나다.

2020. 4. 1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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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28일 토요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박군과 함께 지난 주 토요일에 다녀온 보광사 근처 둘레길을 다시 가보기로 했다.

박군의 말에 따르면 오늘 진달래가 만개했을 거란다.

나는 다음주 정도나 되어야 만개하지 않을까 했는데 결론적으로 박군의 말이 맞았다.

오늘 보광사 근처 둘레길은 온통 진달래 세상이었다.

온 산이 보랏빛 향기가 풀풀났다.

코스는 저번 코스와 비슷한데

청화-> 보광사-> 갈림길에서 저번엔 왼쪽길을, 이번에는 오른쪽길을 택했다-> 진달래 능선 초입-> 백련사 방향으로 하산-> 백련공원지킴터

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심란하지만 봄은 성큼 우리곁에 다가와 있다.

다음주 쯤이면 벚꽃이 만개할 것 같다.

인적 드문 벚꽃 명소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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