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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여행 이야기

1007 당진, 서산 당일여행 2: 삼길포

2010. 7. 1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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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구미 포구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평소 티비에 자주 나오는 삼길포에 한번 가 보기로 했다.

 

 

 

차를 몰고 가다 보니 석문 방조제 위에서 사람들이 회를 먹고 있었다.

경치는 좋고 시원하기도 하긴 한데 과연 이곳에서 먹는 회는 어디서 잡힌건지? 아니면 그냥 양식인지?

 

 

 


대호방조제를 지나니 삼길포가 나온다. 예전에 그냥 지나쳤던 곳이다. 삼길포인줄 모르고...

 

 

 


선착장에 배들이 정박해서 회를 팔고 있다.

 

 

 


가까이 가 보았다.

 

 

 


가격표를 보니 가격이 정말 착하다. 이곳에서 회를 사서 길건너 식당에 가서 세팅비(일인당 5천원)를 지불하고 먹는 방식이다.

뭐라도 간단하게 먹어 보고 싶었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그냥 구경만 하기로 했다.

 

 

 


다른 포구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시스템이다. 이제는 너무나 유명해 져서 그리 감동은 없지만.

 

 

 


우리는 다음을 기약하고 차를 몰아 집으로 돌아 왔다.

다음번엔 돗자리, 상추, 양념을 준비해 와서 이곳에서 회를 먹는것도 참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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