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 전남 여행 2일: 예술과 힐링의 섬, 여수장도근린공원에 가다

이제 우리는 차를 몰아 여수장도근린공원으로 향한다.

 

 

GS칼텍스 예울마루에 주차를 하고 장도근린공원으로 이동 중.

 

 

 

저 고양이 상은 예울마루의 상징인 것 같다.

 

 

 

예울마루 전경.

 

 

 

오후 2시경 장도 입구에 도착하였다.

 

 

 

사전 정보에 의하면 만조 때 다리의 일부가 잠긴다고 한다.

 

 

 

지금은 물이 쫙 빠진 상태.

 

 

 

왼쪽편 해변은 맵을 보니 웅천친수공원이라고 나와 있다.

 

 

 

다리 중간쯤에서 만나는 작은 조형물들.

 

 

 

예술섬 장도로 가는 길은 이런 조형물 때문에 심심치 않다.

 

 

 

장도 들어서자마자 왼쪽편에는 거북이상이 하나 있다.

슬로 시티의 상징 같은 개념인 것 같다(물론 장도가 슬로 시티는 아니다).

 

 

 

예술과 힐링의 섬 장도에 도착.

 

 

 

맵 한번 봐 주시고 나는 반시계 방향으로 둘러 보기로 했다.

 

 

 

남녀?가 포옹하는 조각상.

여기서 다도해 정원쪽으로 올라가자고 했는데 반응이 썰렁.

결국 나혼자 다도해 정원에 오르기로 했다.

 

 

 

다도해 정원에서 만난 철 지난 수국.

 

 

 

왼쪽편 섬은 맵을 보니 두력도라고 한다.

 

 

 

다도해 정원의 쉼터.

 

 

 

다도해 정원을 잠시 둘러 보고 장도 전시관쪽으로 이동.

 

 

 

장도 전시관 근처 잔디광장에는 조각전이 열리고 있다.

 

 

 

다양한 조각들.

 

 

 

작품명은 <봄>이라고 한다.

봄을 기다리는 섬처녀를 표현한 걸까?

 

 

 

< The Blue Sky #6 >

 

 

 

아까 남녀가 포옹하던 조각상과 같은 작가님 작품이 아닐까 생각해 봤다.

* 너무 덥고 지쳐서 각각 작품의 이름을 찍지는 못했다.

 

 

 

빨간 코뿔소상.

 

 

 

장도 연리지.

 

 

 

전시관에 들어가 보기로.

 

 

 

전시관 안에는 꽤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런 사진 작품도 있었고

 

 

 

이런 그림 작품도 있었다.

 

 

 

이 작품은 장도를 형상화 한 것 같다.

 

 

 

장도 전시관 안에는 이렇게 전망 좋은 카페도 있다.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고 싶어서 아내에게 전화를 했는데 이미 차로 돌아가는 중이라는 대답이 돌아 왔다.

어제 너무 강행을 한 댓가를 치르고 있다.

 

 

 

카페 앞마당에도 몇 몇 익살스러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제 전망대로 이동하기로.

 

 

 

여기가 전망대.

 

 

 

저 앞에 섬은 가덕도라고 한다.

* 거가대교 중간의 가덕도와는 다른 섬이다.

 

 

 

이 전망대에는 두개의 멋진 작품이 있는데 하나는 하트를 든 남성이고

 

 

 

또 하나는 여인의 옆 모습이다.

둘 다 정말 단순하지만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잘 표현한 작품인 것 같다.

 

 

 

내려가는 길에 우물쉼터를 만났다.

 

 

 

이곳은 물멍하기에 최적의 장소 같다.

 

 

 

저 대형 소라에 귀를 대면 <바다 소리>가 들릴 것 같다.

 

 

 

인생사진 찍는 아가씨들.

 

 

 

저기 공사하는 곳은 블로그 작성 중 찾아 보니 여수웅천마리나항만이라고 나온다.

 

 

 

창작스튜디오는 작가들이 작업하는 공간이라고 한다.

 

 

 

다리를 지나 가는 중.

 

 

 

사람들은 바닷가에서 해루질에 여념이 없다.

장도는 찬찬히 둘러 보기에 참 좋은 곳인데 이 좋은 곳을 나 혼자 둘러 봐서 좀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 여수 여행 때에도 또 들러 볼만한 곳으로 일단 찜 해 두고 싶다.

 

아들을 위한 일정 1탄이 이순신 광장 먹거리 탐방이라면 2탄은 경치 좋은 카페 가기다.

돌산도에 유명한 카페로는 라피끄, 하이클래스 카페, 모이핀 등이 있는데 아내는 모이핀을 초이스 했다.

이제 우리는 모이핀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