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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1005 순천,여수 2일: 오동도

2010. 5. 2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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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몰아 오동도에 갔다. 비가 심하게 내린다.

예전에 마눌님과 둘이서 버스 패키지 여행 왔을때도 비가 왔었다.

 

 

 

오동도로 걸어가는 중...비바람이 거세다. 우산이 자꾸 뒤집히고...ㅠㅠ

 

 

 


 

뒤를 돌아 보았다.

 

 

 


그래도 동백나무숲에 들어서니 바람이 덜 불어서 다행이다. 동백꽃이 모두 진 상태였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숲이다.

 

 

 


많은 가족과 연인이 길을 따라 걷는다. 아니 비가 와서 오히려 더 한적했을지도...

 

 

 


용굴쪽 계단으로 진입중이다.

 

 

 


 

바다엔 유람선이 다닌다.

 

 

 


저기 보이는 곳이 용굴...무서워서 가까이 가진 못했다.

 

 

 


용굴쪽에서 올려다 본 등대전망대...

 

 

 


 

등대전망대에 가기 위해 길을 또 걷는다.

 

 

 

등대 전망대 입구...

 

 

 


멋진 전망이 펼쳐진다. 비록 유리 때문에 제대로 된 사진을 건지기 어려웠지만...

 

 

 


등대전망대...

 

 

 


 

가끔 대나무도 보이고...

 

 

 


 

오동도와 전설...

 

 

 

오동도 산책을 마치고 다시 비바람을 맞으며 주차장쪽으로 걸어왔다.

아들은 잠시 차에 쉬게 하고 나와 마눌님은 자산공원으로 가는 길을 오른다.

 


길을 따라 계단을 오른다. 비바람이 엄청나다.

 

 

 


오르고 또 오르다 결국 내 우산살이 부러져 버렸다.

 

 

 


겨우 겨우 휴게소 이층 전망대에 오를수 있었다.

 

 

 


휴게소 이층에서 겨우 찍은 사진...이 한장을 찍기 위해 여길 꼭 올라왔어야 했나?

대답은 yes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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