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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004 워커힐 벚꽃축제에 가다.

2010. 5. 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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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모임을 마치고 차를 몰아 워커힐 벚꽃 축제장으로 향했다.

하동이나 진해의 벚꽃이 꼭 보고 싶었지만 올해도 못 가보고 그 아쉬움을 워커힐에서 나마 달래 보고자 한다.

어렵게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내려와 보니 정말멋진 벚꽃,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차를 세우고 길을 따라 내려간다.

 

 

 


너무나 아름다운 벚꽃들...

 

 

 


길진 않지만 벚꽃 터널이 이어져 있다.

 

 

 


꽃잎은 바람에 날리고 땅위에 떨어진다.

 

 

 


정말 많은 연인과 가족이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언젠가는 한번 가 보고 싶은 피자힐...요런 테이크 아웃 말고 진짜 피자힐 말이다.

 

 

 


아이들도 즐거워 하고...

 

 

 


길 한쪽은 아주 제대로 식당을 차려놓고 영업을 하고 있다. 물론 음식 가격은 ㅎㄷㄷ

 

 

 


꽃과 어린이들...

 

 

 


북적북적한 이 거리만 보면 마치 외국에 온 듯한 착각이 든다.

 

 

 


이제 돌아갈 시간이다.

꽃을 바라 보는 모든 사람의 표정이 모두 밝다. 그것이 아름다운 꽃이 가진 힘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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