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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1202 담양,순창,화순여행 2일-1: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물염정

2012. 3. 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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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 26일.

어제밤 잠을 잘 잤는지 꽤 상쾌하다.

간단한 아침을 먹고 오전 내내 아쿠아나를 이용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 컨셉은 최대한 간편한 여행이기 때문에 아무런 음식 준비를 하지 않았다.

수퍼마켓에서 구입한 것으로만 간단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였다.

그래도 이정도면 훌륭한 조식이 아닌가? ㅎ

 

* 2022년 9월 2일 스마트폰 사진 정리 중 아쿠아나 사진을 발견했다

 

* 아무래도 블로그에 넣어 두는 것이 여러 모로 좋을 것 같아서 아쿠아나 스마트폰 사진 2장을 첨부했다.

 

간단한 조식을 마치고 아쿠아나로 이동.

약 두시간반 정도 물놀이를 즐겼다.

12시에 체크 아웃을 하고 밖으로 나섰다.

원래는 꼭 운주사를 가 보고 싶었는데 거리가 무려 60킬로라서 포기하기로 했다.

그래도 화순에 왔는데 근처 관광지 한두군데라도 들러야 겠다 싶기도해서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와

물염정에 잠시 들르기로 했다.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간단히 방명록을 작성하고 입장.

 

 

 

 

아! 이 썰렁한 분위기.

뭐 예상은 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썰렁한 분위기. ㅋ

 

 

 

 

다양한 공룡 발자국이라는데 어떤게 발자국인지 표시를 해 주셨으면 한다. 도저히 알 수가 없다. ㅋ

 

 

 

 

저위의 데크를 한바퀴 돌아 보면 관람 끝일거 같다.

 

 

 


 

어느게 발자국일까?

공사하다가 공룡 발자국을 발견했다고 하는데, 이걸 보고 공룡 발자국인걸 안 그분 참 대단하다.

 

 

 

 

대형 용각류 발자국.

 

 

 


 

요거 하나 확실히 발자국인거 같다. ㅎ

 

 

 


 

아들넘한테 발자국 찾아 보라고 했지만 소귀에 경 읽기.

좋다고 데크만 뛰어 다닌다.

어쨋건 세계문화유산이라는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를 십분쯤 둘러 보고 다음 장소인 물염정으로 이동한다.

 

 

 

 

여기가 물염정.

 

 

 

 

물염정에 대한 설명. 길어서 패스.

 

 

 


 

요것이 물염정.

 

 

 


 

저편의 전망이 좋아보인다.

 

 

 

 

이것이 적벽인지???

 

 

 


 

잘 모르겠지만 전망은 좋다.

 

 

 

간단하게 두군데 관광지를 둘러보고 점심을 먹기 위해서 담양쪽으로 차를 몰았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담양애꽃'

그러나 주차 하시는 분이 음식이 떨어졌다고 한다.

죽통밥집이라는 송죽정을 찾아가기로 했다.

 

 

송죽정에 도착하였다.

 

 

 

 

대통밥 2인분을 시켰다.

대통밥과 된장찌개, 그리고 반찬들.

찬이 정갈하긴 했지만 임팩트 있는 찬이 없다. 많이 아쉬운 대통밥 이다.

 

 

 

 

대통밥은 꼬들 꼬들하니 먹을 만하다.

그럭저럭한 맛의 대통밥을 먹고 나오니 길 건너에 김순옥 찹쌀도넛집이 보인다.

 

 

 

 

김순옥 찹쌀도넛.

 

 

 

 

한박스 구입. 값은 오천원.

맛을 보니 오~ 맛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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