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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방콕, 코사멧

2308 방콕, 코사멧 6일: 호텔 조식, 호텔 수영

2023. 8. 2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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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10일, 여행 6일차이다.

오늘 오전에는 호텔 수영장에서 놀고, 오후에는 방콕 나들이를 할 예정이다.

 

새벽녘에 배가 아파서 잠을 깼다.

아마도 오랫만에 먹은 기름기 많은 라멘 때문인 것 같다.

오전에는 조식 먹고 호텔 수영장에서 놀기로 했다.

 

 

방콕의 아침이 밝았다.

조식 시간은 6시부터 10시 30분까지라고 한다.

조식 시간이 길어서 좋다.

 

오전 8시 40분경 조식당으로 향했다.

위 사진은 쌀국수 코너.

 

요기는 음료와 과일 코너.

 

요기는 샐러드, 죽, 치즈, 타이 디저트 코너.

 

샐러드 파트.

 

죽과 치즈 파트.

 

타이식 디저트 파트.

 

요기는 오믈렛 코너.

그런데 이 호텔의 오믈렛은 오믈렛이라기 보다는 계란 말이 수준이었다.

 

요기는 핫 디쉬 코너.

간단히 조식당 탐색을 마치고 음식을 먹기로 했다.

 

나의 첫번째 판.

오믈렛이 계란 말이라서 아쉽다.

사멧빌라리조트 조식당의 포슬 포슬한 오믈렛이 그리웠다.

 

두번째 판.

치킨 쌀국수는 맛이 괜찮은 편이었다.

 

마무리는 과일로.

조식당의 음식 종류는 왠만했는데 맛은 평범했다.

 

오전 9시경 수영장으로 고고.

 

아내와 아들은 수영을 즐겼고, 수영을 못하는 나는 물에서 좀 노닥거리다가 썬 베드에 누워 휴식을 취했다.

우리는 약 한 시간 반 정도 수영을 즐겼다.

과거 얼굴이 새카맣게 탈 때까지 지치지 않고 수영을 했던 아내와 아들도 이제는 한 두시간의 수영이면 족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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