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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씨엠립

0908 앙코르4일: 앙코르 톰(코끼리 테라스)

2009. 8. 1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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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 테라스 >

건축시기: 12세기 말

왕: 자야바르만 7세

종교: 불교

코끼리 테라스는 문둥이왕 테라스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길이는 무려 300m.

다섯 개의 계단중 세 개는 중간에 있고 두개는 양쪽(남쪽, 북쪽)에 위치한다.

 

문둥이왕 테라스 남쪽 끝에서 코끼리 테라스를 본다. 정말 너무 크고 웅장하구나.

 

좀 더 가까이 에서 보자.

 

북쪽 부터 보기로 했다. 거대한 코끼리가 있다.

 

 

 

 

 

북쪽 계단 끝의 이중벽 사이에 간다.

 

 

머리가 다섯개 달린 말(욱차이스라바스)이 벽에서 툭 튀어 나올듯 박혀 있다.

계속 남쪽으로 간다...

 

머리 셋 달린 코끼리가 길다란 코로 연꽃을 모으는 장면...

 

멀리 중앙 계단이 보인다.

 

중앙계단 쪽 테라스 위에서 바라본 왕궁의 동쪽 고푸라(?)

 

중앙계단 쪽 테라스 위에 서 본다. 이곳이 바로 왕의 사열대이다.

이곳에서 자야바르만 7세는 출정하는 군인들을 격려하고 승리를 안고 돌아온 정복군의 사열을 받았을 것이다.

바로 앞이 왕의 광장이고, 멀리 붉은 건물이 슈어 쁘랏 타워스(12개의 댄서의 탑)이다.

이 길을 쭉 따라 나가면 승리의 문이 나온다.

 

왕의 사열대에 서서 코끼리 테라스 남쪽편을 바라 본다.

 

중앙계단(가운데)을 내려 온다. 테라스를 떠받고 있는 가루다, 사자상, 나가가 있다.

 

아마도 중앙계단 세개중에북쪽이나 남쪽 계단중에 하나 일 것이다.

 

길 건너편엔 울창한 나무 밑에서 차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코끼리 테라스 남쪽편은 가보지 않기로 했다.

우리는 위레악씨를 만나서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날이 너무 덥다. 빨리 점심을 먹고 원기를 회복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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