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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씨엠립

0908 앙코르4일: Chivit Thai Restaurant

2009. 8. 1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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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먼저 과일 가게에 들러 과일을 조금 사기로 했다.

 

과일가게에 들러 망고스틴 1kg(1불)과 람부탄 1kg(1불)을 구입하였다. 정말 싸다.

우리가 갈려고 하는 음식점은 Chivit Thai 이다.

어느분의 여행후기에서 쏨땀이 아주 맛있는 집이라고 했다.

 

왓보거리의 Civit Thai

먼저 맥주와 주스를 시켰는데...맥주값 3불을 달라고 하더니 가게에 가서 사다 준다.

나중에 알았다. 이집은 원래 주류 판매를 하지 않는 곳이었다.

* 23년 8월 28일 구글 맵 검색- 검색해도 나오지 않았다. 가이드북을 보고 대략적인 위치를 알 수 있었다.

https://goo.gl/maps/TN6V1pHJBbXLAR3RA

 

ACE PUB SIEM REAP · 24 Wat Bo Rd, Krong Siem Reap, 캄보디아

★★★☆☆ · 술집

www.google.com

 

고맙게도 스프링롤을 서비스로 주셨다.

 

맛있고 고소한 쏨땀...

 

아들이 먹을 볶음밥이 나오고...

 

나는 덥밥을....

 

마눌님은 팟타이를 시켰다.

음식맛은 훌륭했다. 양도 무척 많았다. 이번 캄보디아 여행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식당인거 같다. 추천한다.

볶음밥, 덮밥, 팟타이, 주스 해서 9불. 정말 저렴하다.

 

밥을 먹는데 내리기 시작한 비는 계속 그칠 줄 모르고 내린다.

툭툭을 잡았는데...호텔까지 2불 내란다.

1불에 가자니깐...Rain 한다.

나는 웃으면서 2불 내고 가기로 한다. 여행이란 그런 것이지...

돈 쓰러 온 거지, 돈 벌러 온 거는 아니니깐...가끔은 너무 따지지 말고 즐겁게 바가지 써 주는 것도 나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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