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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씨엠립

0908 앙코르4일: 앙코르톰(남문)

2009. 8. 1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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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4일이다.

오늘의 여행 코스는 앙코르 톰(남문-바이욘-바푸온-삐미아나까스 & 왕궁-쁠리야빨리라이-문둥왕테라스-

코끼리테라스)-점심-쁘리아칸-니악뽀안-따솜-동메본-쁘레룹 일몰 이다.

오전에는 다 같이 가기로 하고, 오후에는 나만 유적을 보고 마눌님과 아들은 호텔에서 수영을 하기로 했다.

먼저 아침식사를 하러 일층 식당으로 갔다.

 

과일과 빵...매일 아침 싱싱한 망고가 제공된다. 맛은 물론 훌륭하다.

 

나는 오늘 쌀국수를 시켰다. 너무 맛있다.

 

마눌님은 에그플로렌틴

 

아들은 오늘도 와플을 시켰다. 아들은 와플을 정말 잘 먹는다.

 

<< 앙코르 톰 >>

앙코르 톰은 크메르 왕국의 마지막 도읍지였다.

크메르어로 앙코르 톰은 '거대한 도시'란 뜻.

앙코르 톰은 건축물이름이 아닌 성채 도시의 이름이다. 앙코르 톰 일대의 인구는 약 100만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앙코르 톰은 높이 8m의 단단한 라테라이트 벽돌로 쌓은 곳이다.

도시는 정사각형 구조로 각 변이 약 3km 총 둘레는 12km에 이른다.

이제 거대한 성채도시 앙코르 톰의 세계로 들어간다.

 

< 남문 >

건축시기: 12세기 말-13세기 초

왕: 자야바르만 7세

종교: 불교

 

멀리 남문이 보인다. 수많은 사람들...

 

오른쪽에 바수키 뒷쪽으로 악한신, 악마들이 보인다.

 

악마들이 바수키를 무릎에 받치고 있다. 젖의 바다를 휘젓고 있는 것이다.

 

왼쪽에는 바수키 뒷쪽으로 선한 신들이 보인다.

 

선한 신들...역시 바수키를 붙잡고 있다.

 

드디어 나타나는 사면상 '바이욘의 미소'

 

신과 악마의 사열을 받으며 남문으로 진입한다. 바이욘이 나를 내려다 보는 것 같다.

 

자! 이제 남문을 통과 한다.

 

남문 통과후 뒷쪽에서 본 남문...역시 바이욘의 미소가 우릴 내려다 본다.

 

자! 이제 우리는 이 길을 달려 바이욘 사원으로 간다. 걸어가기엔 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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