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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0906 영월4: 선돌, 양귀비꽃밭

2009. 6. 1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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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골목에서 사진을 찍고 잠시 쉰 후에 우리는 오늘 여행의 마지막 코스 '선돌'로 향했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절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사진으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벅찬 감동이 밀려온다. 우리나라에 이런 멋진 곳이 있다니...

 

 

 

 

선돌 반대쪽으로도 멋진 풍경이 나타난다.

 

선돌의 멋진 풍경에 감동 먹고 우리는 펜션에 가기로 했다.

펜션에 가는 중에 꽃밭이 보여서 잠시 차를 세웠다.

차에 내려서 보니 양귀비 꽃밭이었다. 만발한 양귀비가 너무 예쁘다.

 

 

 

 



 

 

 



 

 

 

 

차를 계속 몰아서 선암마을에 위치한 '한반도리버펜션'에 도착하였다.

 

 

펜션 전경...뭐 특별할 것도 없고 평범한 펜션이다.

 

 

 

 

 

펜션에서 잠시 쉰 후에 우리는 저녁을 거하게 먹으러 '다하누촌'에 가기로 했다.

 

 

이런 시골에 정육점과 음식점이 지천이라니...놀라울 뿐이다.

친절한 여행책에도 안 나온거 보니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모양이다.

수퍼 아저씨한테 여쭤보니 생긴지 이년 밖에 안 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한우모둠을 사서 맛있게, 배불리 구워 먹었다.

 

 

 

 



사실 육회를 먹을 계획은 없었는데,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쿠폰이 있다길래 나도 육회 쿠폰 쓸겸 시켜 봤는데, 대박이다.

안 먹었으면 후회할 맛이다.

다하누촌에서 너무나 맛있는 한우를 배불리 먹고 펜션으로 돌아 왔다.

펜션의 방바닥은 너무나 뜨끈 뜨끈했고 배 부르고 등 따시니 잠이 소르르 온다.

일찍 잠자리에 든다. 펜션의 밤은 깊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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