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 여행 이야기

0906 영월2: 동강사진박물관, 청령포

2009. 6. 10. 댓글 ​ 개
반응형

장릉을 둘러 보고 우리는 '동강사진박물관'에 들렀다.

영월에 많은 박물관이 있지만 우리는 사진박물관에만 들를 예정이다.

박제화 된 박물관에 더이상 흥미를 잃었다고나 할까.

하지만 사진박물관은 들러 보고 싶은 곳이다.

 

 

 


동강사진박물관 입구...

 

 

 



많은 오래된 카메라가 전시되어 있었다. 집에 요런 장식장 하나 있으면 정말 뽀대 나겠다...^^

 

2층에는 옛날 궁궐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어떻게 이런 사진이 잘 보존되어있나 했더니, 일본이 우리나라를 효율적으로 통치 하기 위해 자료를 준비 해 놓은거 라고 한다.

 


 

 



 

 

 



 

 

 



 

 

 



 

 

 



 

 

 



 


 

 

 

동강사진박물관을 둘러 보고 차를 몰아 '청령포'를 향했다.

청룡포는 단종의 유배지다.

 



강 건너 섬 아닌 섬 '청령포'가 보인다.

 

 

 



통통배를 타고 청령포로 들어간다.

 

 

 



자갈밭이 나오고...

 

 

 



단종어가...단종이 사셨던 집이다. 구석에 있는 단종의 작은 방을 보니, 맘이 쓸쓸해 진다.

 

 

 



단종어가 쪽으로 쓰러져 있는 소나무 한그루...

 

 

 



관음송....

 

 

 



망향탑...돌을 쌓으면서 누구를 생각했을까?

 

 

 



다시 배를 타고 육지(?)로 나오니 많은 관광객이 몰려 들고 있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