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08 푸켓

0808 푸켓3일-6: 포트

2008. 8. 16. 댓글 ​ 개
반응형

정실론에서 쇼핑을 마치고 짐을 들고 걸어나오는데 몸이 너무 힘들다.

툭툭을 탈려고 하니 그 짧은 거리를 200B 달라고 한다. 100B 부르니 거절하고 150B를 부른다.그냥 사양하고 걸어 나가는데

짐이 있어서 너무 힘들다.

걷는거 포기하고 다른 툭툭 150B에 흥정해서 호텔까지 타고 왔다. 진작 탈걸...

푸켓 물가에 비하면 툭툭은 너무 바가지다. 우리나라 택시보다도 훨 비싸니...

호텔에 도착해서 사온 물건 풀어 보고 좀 쉬다가 밖에 나가서 가볍게 한잔 하기로 했다.

 

각종 맥주들 골고루 사봤다. 청, 타이거, 레오, 치어스 비어

 

주스 종류와 커피...

 

너무나 좋아하는 망고스틴과 실험적으로 사본 과일(용안, 드래곤프루트)

결국 망고스틴은 다 먹었지만, 용안과 드래곤프루트는 맛만 보고 다 남겼다는.

 

과자와 껌

 

실험적으로 사본 똠양꿍 소스, 칠리소스, 똠양꿍 라면...과연 먹을수 있을까?

 

남들이 싸다고 해서 선물용으로 사본 로리얼 facial form

 

까르푸에서 사온 물건 구경을 하고, 휴식을 취한후에 가볍게 한잔 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평일인데도 역시 불야성이다. 사람 너무 많다.

 

홀리데이인 주변의 야시장들...

 

라이마이를 갈까? 포트를 갈까? 고민하다가 포트를 가기로 했다.

 

* 포트는 아마도 식당으로 바뀐 것 같다???

https://goo.gl/maps/K5uojDDckAAeEvbj7

 

THE PORT Restaurant & Bar · 94 Thawewong Rd, Pa Tong, Kathu District, Phuket 83150 태국

★★★★☆ · 음식점

www.google.co.kr

 

라이마이 풍경...주로 락 음악을 연주하는 분위기 인거 같다.좀 더 걸어서 포트를 가기로 했다.

 

 

주로 올드팝을 부르는 분위기이고, 앞에 나가서 막 춤추는 그런 분위기 이다.

 

난리부르스...한 한국 아가씨 흥을 못 이기고 친구들 다 델구 나가서 춤을 추더라는.

 

포트에서 가볍게 맥주 한잔 하고 우리는 리조트로 돌아 왔다.

 

조요한 리조트의 수영장...신행 때 밤에 비 맞으면서 수영했던게 생각난다.

리조트에 돌아와 라면과 맥주를 먹으면서 또 하루를 정리했다.

푸켓에서의 세번째 밤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