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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1111 국립중앙박물관 출사 모임

2011. 12. 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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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19일.

캐논 DSLR 클럽 초보 강좌 교육 출사가 있는 날이다.

정말 너무 너무 참여하고 싶어서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지만, 어렵사리 참석하기로 했다.

내가 생각했던 자유롭게 사진 찍는 출사가 아니라, 네명이 한 조를 이뤄서 몇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출사였다.

약 두시간의 미션 수행 그리고 평가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였다.

저녁식사 후 소수 남은 분들과 한강 야경 출사를 갔는데 너무 춥고 야경도 별로 여서 대충 사진 몇장 찍고

호프집으로 이동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항상 즐거운 거 같다.

 

(1) 점프샷

 

하늘에 스팟측광하고 측광 고정한 후에 촬영.

 

 

 

 

계단이 없는게 더 좋다고 하셔서 다시 한번 촬영.

 

 

 

(2) 박물관내에 빛이 내리 쬐는 곳을 찾아서 촬영.

 

 

경비원 아저씨한테 물어봐서 쉽게 장소를 찾을 수 있었다.

 

 

 


 

화이트 밸런스를 텅스텐으로 바꿔서 한 컷 더.

 

 

 

(3) 원형의 장소안에 사람들의 움직임을 표현.

 

 

원을 다 담아내기가 어려웠다.

 

 

 

 

타이머를 이용했어야 했는데 그냥 촬영해서 아마도 좀 흔들리지 않았나 싶다.

 

 

 

(4) 주밍샷

 

 

미션 중 가장 어려웠던 주밍샷.

흔들리지 않고 담아 내기가 어려웠다. 아마도 삼각대에 고정하고 찍어야 하지 않을까?

 

이외에도

외국인과 단체 사진 찍기 미션.

조원끼리 독창적인 단체 사진 찍기 미션.

빛을 찍는데 사람은 있어야 하고,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이것의 의미를 알아 내기.

이렇게 세가지 미션이 더 있었다.

빛을 찍는데 사람은 있어야 하고,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이거 왠 선문답 인지.

우리는 카메라 장시간 노출에 맞추고 사람의 궤적을 찍었는데 시삽님은 정답이 아니라고 한다.

정답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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