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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0801 양양,속초 5: 줄배, 동명항

2008. 1. 2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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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간단히 마친 후 우리는 줄배를 타러 갔다.

몇 백 미터 거리는 되는 줄 알았는데, 겨우 몇 십 미터 밖에 안 되는 거리였다.

하지만 바로 건너편까지 줄을 직접 당겨서 건너는 재미가 쏠쏠했다. 아들도 동참했다는...^^

 

 

 


줄배를 타고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속초시장쪽으로 간다.

요금은 편도 어른 이백원, 아이 백원...^^

 

건너가 보니 시장이 나온다.

여행책자에서 본 진양횟집이 보였다.

점심 먹은지가 얼마 안 지나서 망설이다가 오징어순대 맛이라도 보자하고 들어가 보았다.

 


 

 




오랜 노하우가 있는 듯하다. 배가 불렀지만 맛있게 먹었다.

 

 

 



다시 줄배를 타고 청호동으로 돌아왔다.

 

청호동 동네 한바퀴를 산책하고 우리는 동명항으로 차를 몰았다. 동명항에서 영금정과 등대전망대에 가 볼 계획이다.

 

 

 




동명항 전경...배가 고팠다면 회 한접시라도 먹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든다.

 

 

 


 

 




동명항 왼쪽편에 있는 영금정 해돋이 정자...해돋이를 볼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아마 평생 힘들지 않나 싶다.

 

 

 


 

 


 



영금정에서 바라본 바다...시원한 겨울바다에 마음도 시원하다.

 

 

 



우리는 속초 등대전망대에 올랐다. 정말 올라가기 힘들었다. 헥헥...

 

 

 


 

 





등대전망대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역시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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