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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0801 화천 산천어축제 (2)

2008. 1. 1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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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포기하고 다른 사람들 낚는 걸 구경해 보기로 했다.

다행히(?) 고기를 잡는 사람은 거의 없는 거 같아 보였다.

하긴 예약 1600명에 현장등록 8000명이면 간단히 계산해도 9600명인데 산천어가 남아 나겠는가?

 

 

 

 

 



 

 





산천어 낚시 구경하기.

내년엔 미리 예약하고, 낚시 도구와 장비도 갖춰서 재도전 해 보리라...

 

산천어를 잡지 못했지만 맛이라도 보기 위해서 먹거리 광장으로 이동하였다.

 

 

 

 



 

 




먹거리 광장에도 엄청난 사람이 버글거리고 있었다.

산천어회, 구이 외에도 빙어회, 빙어튀김, 그리고 각종 구이와 바베큐 까지 없는게 없는 먹거리 장터였다.

바베큐도 맛있어 보였지만 여기에 왔으니 산천어회를 먹기로 했다.

고민 고민 하다가 겨우 한집을 선택해서 들어 갔는데 결론은 어느 집이나 비슷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장마차보다는 약간 식당(?) 스러운 집에 들어 왔다.

3만원에 산천어회와 매운탕을 먹기로 했다.

 

 

 


 

 




맛있게 산천어회를 먹고 나오던 중 발견한 '회오리 감자'

감자를 튀긴 후에 가루(불고기, 치즈, 양파)를 묻혀서 먹는 간식이다. 처음 먹어 봤는데 너무 맛있다.

 

 

 




이것은 오징어 순대와 아바이 순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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