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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1110 정선 5: 민둥산 2

2011. 10. 1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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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민둥산을 오른다.

 

 

 

쉼터에서 민둥산 정상까지는 1.3 km.

표지판을 보니 우리는 발구덕 마을 근처에서 온 것이라고 생각 되었다.

 

 

 


산을 오른다.

 

 

 


 

날은 너무나 청명하고 끝없이 펼쳐진 산맥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작은 전망대에 올라서 마을을 내려다 본다.

옆의 남녀는 화보 촬영에 정신이 없다. 정말 좋을 때다. ㅋ

 

 

 


좀 더 오른다. 역시 너무나 멋진 풍경이...

 

 

 


하늘과 만나는 억새밭으로 들어간다.

데자뷰!

제주도 노꼬메 오름 오를 때와 비슷한 풍경이다.

분명 민둥산은 처음 오르는 것인데...

 

 

 


 

유쾌하게 오르다 보니...

 

 

 


억새밭이 나타난다.

 

 

 


억새가 아직 활짝 피진 않았지만...

 

 


 


바람에 나부끼는 억새의 향연은 정말 아름답다.

 

 

 


정상을 향해서 한걸음 한걸음...

 

 

 


모두들 길을 오른다.

 

 

 


 

가을 하늘과 억새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 듯.

 

 

 


정상이 가까와 지고...

 

 

 


억새는 말없이 나부낀다.

 

 

 


뒤를 돌아보니 멋진 산맥이 이어져 있다.

 

 

 



이제 바로 정상 근처.

마지막으로 힘을 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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