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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1110 정선 3: 만항재, 태백한우

2011. 10. 1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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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몰아 만항재에 도착하였다.

내 친구 하나(아마도 임군?)가 너무 멋진 곳이라고 극찬을 한 곳이다.

 

 

 

만항재에 도착하였다. 해발 1330 m.

 

 

 


작은 휴게소 하나가 있다.

 

 

 


 

솟대 공원이 하나 있고, 산책로가 있다.

 

 

 


 

산책로를 따라가 보니 예쁜 들꽃이 피어있다.

 

 

 


 

 

 


 

 

 

 


 

 

 

 


 

우리가 올라 온 길 반대쪽을 바라본다.

 

 

 


 

해는 뉘엇 뉘엇 지고 있다.

 

 

 


 

만항재에서 쓸쓸한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해는 점점 저물어 가고...

 

 

 


 

만항재에 밤이 찾아오려나 보다.

 

 

 


 

만항재의 멋진 노을을 보고 나서 차를 몰아 태백으로 향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당연히 태백 한우을 먹어줘야 하기 때문에 차를 몰아 태백으로 향한다.

태성실비식당을 찾아 갔으나 너무나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배가 고팠기 때문에 기다리는 것을 포기하고 차를 몰아 태백역 근처 경성실비 식당으로 가기로 했다.

 

 

 


태백역에 도착하여서 근처에 주차를 하였다.

 

 

 


역 바로 옆에 위치한 경성실비 식당.

방송 출연 했다는 내용을 요란하게 붙여 놓았다.

 

 

 


우리는 등심 + 갈비살을 일단 이인분 시켰다.

 

 

 


기본찬이 세팅 되어지고...

 

 

 


이어서 등심과 갈비살이 나온다.

오! 저 마블링을 보라!

 

 

 


불판에 올려 굽는다.

 

 

 


살짝 익힌 후에 소금에 찍어 먹는다.

등심맛은 환상적, 갈비살도 맛있기는 했는데 기름기가 좀 많은 듯했다.

당연히 일인분 더 추가해서 먹었다.

역시 태백에 온 보람이 있다는~ ㅋㅋㅋ

배불리 한우를 먹고 차를 몰아 리조트로 돌아왔다.

 

 

 


리조트에서 파인애플, 참치, 김치, 육포와 함께...

 

 

 



Moscato로 가볍게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약간 피곤하긴 했지만 눈과 입이 즐거운 하루 였다.

일찍 잠자리에 든다. 뽀송 뽀송한 이불이 기분을 좋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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