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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종합촬영소에 갔다. 생각보다 엄청난 규모에 놀랐다.
많은 영화가 이곳에서 찍혔다는 걸 알게 되었다.
JSA 공동경비구역 앞에서 바라 본 자유의 집이다.
영화 세트장 사진.
사람이 없는 때를 기다렸다가 한 컷!
이제 우리는 정약용선생유적지로 향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다산 문화제가 열리고 있었고, 사람도 무지 많았다.
위 사진은 거중기.
수원성 5년 공사를 거중기를 이용하여 2년만에 마쳤다고 한다.
정약용선생유적지에서 두물머리 산책로를 찾았으나 실패.ㅠ ㅠ
이어서 우리는 '오데뜨'로 향했습니다.
오데뜨의 외관.
백조를 닮았다고 한다. 예쁜 정원이 있었다.
오데뜨의 정원에서 지고 있는 해를 한 컷!
그러나, 식사는 오데뜨에서 하지 않고 옆에 있는 두부집에서 했습니다.
오데뜨의 음식이 별로 땡기지 않아서 였죠.
두부집에선 쌈밥을 시켰는데, 맛은 평범했습니다.
여기서 물어서 두물머리 산책로를 가려 했으나, 날은 저물어 있었고 할 수 없이 다음을 기약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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