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2

2004 만리포 1일: 모항항 장미수산, 회와 매운탕, 밤바다 산책 이제 우리는 횟감을 구입하러 모항항으로 이동할 것이다. * 사실 나는 태안 모항과 부안 모항의 명칭이 많이 혼동스러웠다. 검색을 해 보니 태안에는 모항항이 있고, 부안에는 모항 해수욕장과 모항항이 있다. 결론적으로 모항항이라는 이름은 태안에도 있고, 부안에도 있다. * 정확한 정보를 위해 다시 검색 해 봤다. 충남 태안에도 모항리라는 곳이 있고, 모항항이란 항구가 있다. 변산 모항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전북 서해안권 국가 지질 공원 명소를 말한다. 변산 모항에 있는 작은 항구는 모항항이다. 바로 옆에 모항 해수욕장이 있다. * 변산 모항항 정보 https://blog.naver.com/newdeal3000/222962518759 오후 5시경 우리는 모항항에 도착했다. 모항항 수산물 직판.. 2020. 5. 13.
2004 만리포 1일: 천리포 수목원에 가다. 어디론가 사람이 적은 곳으로 훌쩍 떠나고 싶었다. 어디가 좋을지 고민 하다가 예전에 방문했을 때 좋은 추억을 남겨준 만리포가 떠올랐다. 서해 바다는 동해 바다 처럼 강렬하진 않지만 사람 마음을 감싸 안아 주는 푸근함이 있는 곳이다. 아내도 만리포 여행에 동의를 하였고 여느 때처럼 아내가 숙소를 검색해 보게 되었다. 그래서 결정된 숙소는 만리포 소재 베이 브리즈 패밀리 호텔. 위치, 전망, 가격, 시설 모든 것이 맘에 쏙 드는 호텔이다(1박 요금은 86,400원/ 쿠폰 할인 2만원 적용 요금) 이번 여행은 코로나 사태로 답답해 하시는 장인, 장모님도 모시고 가기로 했다. 장모님과는 그래도 여행을 자주 같이 했는데 장인 어른과는 여행 간지가 꽤 오래 되었다. 2012년 5월에 다녀왔던 만리포 여행이 장인 어.. 2020.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