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랜드캐년3

1302 미서부 패키지 4일: 그랜드 캐년(데저트 뷰 포인트) 다시 버스에 올랐다. 다음 목적지는 데저트 뷰 포인트 라고 한다. https://goo.gl/maps/r8icSKW6VQadpCZz9 데저트 뷰 워치타워 · Desert View Watchtower, Grand Canyon Village, AZ 86023 미국 ★★★★★ · 명승지 www.google.co.kr 오후 3시 반경. 데저트 뷰 포인트에 도착하였다. 인디언 첨성대가 보인다. 데저트 뷰 포인트에서 바라본 풍광은 매더 포인트에서 본 풍광과 또 다르다. 포인트에 따라서도 이렇게 다른 전망을 보여준다. 너무나 위대하고 아름다운 광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제 이 거대함에 어느 정도 익숙해 진다. 어디든 셔터만 누르면 바로 화보가 된다. 나도 열심히 셔터를 눌러 대지만 과연 결과물은 어떨런지 작은 엘시디.. 2013. 4. 23.
1302 미서부 패키지 4일: 그랜드 캐년(매더 포인트) 우리는 경비행기 탑승을 마치고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경비행기 탑승장 근처에 위치한 식당으로 이동. 뷔페식당이었다. 빵, 스파게티, 야채 샐러드 등을 배불리 먹어 주시고 우리는 버스에 올라 매더 포인트로 향했다. https://goo.gl/maps/qw2HLGf4uPTcRKMi6 마터 포인트 · Rim Trail, Grand Canyon Village, AZ 86023 미국 ★★★★★ · 전망대 www.google.co.kr 오후 2시경. 매더 포인트에 도착하였다. 국립공원 사업 서비스 초대 책임자의 이름을 따온 포인트라고 한다. 경비행기에서 보던 비현실적인 풍광이 매더 포인트에선 현실적인 풍광으로 되살아난다. 눈앞에 펼쳐진 세상은 티비에서 보던 바로 그 그랜드 캐년이다. 더구나.. 2013. 4. 23.
1302 미서부 패키지 4일: 그랜드 캐년(경비행기) 오늘은 2월 12일, 여행 4일째 이다. 오늘의 일정은 아리조나주로 넘어가 그랜드 캐년을 보고, 유타주 케납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새벽 4시, 알람소리에 겨우 눈을 떴지만 제 정신이 아니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버스에 오른다. 오늘의 아침 식사는 어제 저녁을 먹었던 소향식당에서 먹는다. 나는 콩나물국으로 헛헛한 속을 달랬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버스에 올라 우리는 네바다주를 떠나서 아리조나주로 향한다. 아리조나에 접어드니 시차가 달라진다. 시차는 -16시간. 한나라 안에서 시차가 바뀌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가이드북에 따르면 미국은 4개의 표준시간을 가지고 있다.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 보니 11시반경 경비행장에 도착하였다. 한국어로 써진 체크인 카운터를 보니 한편으론 우리 나라의 위상이 높아진 것 같.. 2013.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