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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미서부

1302 미서부 패키지 4일: 그랜드 캐년(매더 포인트)

2013. 4. 2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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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경비행기 탑승을 마치고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경비행기 탑승장 근처에 위치한 식당으로 이동.

 

 뷔페식당이었다.

빵, 스파게티, 야채 샐러드 등을 배불리 먹어 주시고 우리는 버스에 올라 매더 포인트로 향했다.

https://goo.gl/maps/qw2HLGf4uPTcRKMi6

 

마터 포인트 · Rim Trail, Grand Canyon Village, AZ 86023 미국

★★★★★ · 전망대

www.google.co.kr

 

오후 2시경. 매더 포인트에 도착하였다.

국립공원 사업 서비스 초대 책임자의 이름을 따온 포인트라고 한다.

 

 경비행기에서 보던 비현실적인 풍광이 매더 포인트에선 현실적인 풍광으로 되살아난다.

 

 눈앞에 펼쳐진 세상은 티비에서 보던 바로 그 그랜드 캐년이다.

 

 더구나 너무나 맑은 하늘이 우리의 여행을 축복해 주는 느낌이다.

 

 이 어마 어마한 대자연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심정은 어땠을런지 가늠하기 힘들다.

 

 모두들 탄성을 지르면서 셔터 누르기에 바쁘다.

 

 나도 열심히 셔터를 눌러 댔지만 이 멋진 풍광을 담아내기엔 너무나 부족한 실력이다.

 

 눈 쌓인 그랜드 캐년이라니.

기대하지 못한 것을 보면 사람은 더 흥분하는 법.

 

 눈앞이 시원해 지는 이 멋진 광경을 가슴에 묻으리라.

 

 매더 포인트에서 약간 왼쪽편에 가보기로 했다.

 

 이곳에선 아까와는 좀 다른 풍광을 보여준다.

 

 어디다 눈을 두어도...

 

 드넓게 펼쳐진 이 아름다운 대협곡을...

 

카메라와 눈으로 담기엔 자연은 너무나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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