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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펄 호텔2

1811 다카마쓰 1일: 쿠라스시와 돈키호테, 호텔 체크인 이제 우리는 쿠라스시와 돈키호테를 가려 하는데 가는 방법은 도보다. * 리쓰린 공원에서 쿠라스시까지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다. 물론 버스가 있겠지만 버스 타는 건 좀 복잡할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걷기로 했다. 약 2km 정도 걷는 건 우리에게 별 문제가 없기도 하고. 쿠라스시 가는 길에 만난 어린 학생. 모두 똑같이 저렇게 생긴 가방을 메고 다니는게 귀엽기도 하다. * 저 가방을 우습게 생각했는데 유투브 채널에서 보니 가방 가격이 무려 30만원 정도 한다고 한다. 커~ 일본 소도시의 외곽은 도로 따라서만 건물이 있고 길가 외에는 건물도 별로 없는 것 같다. 유메타운 근처에 도착하였다. 구름이 또 한번 마법을 부린다. 오후 5시경 쿠라스시에 도착하였다. * 리쓰린 공원에서 쿠라스시까지 2킬로 정도로 예상.. 2018. 11. 12.
1811 다카마쓰 1일: 다카마쓰 공항 도착, 다카마쓰 펄 호텔로 이동 오늘은 11월 1일 목요일, 다카마쓰로 여행 가는 날이다. 오전 8시 30분 출발 비행기이기 때문에 많이 서둘러야만 한다. 오전 4시 기상, 오전 5시 집에서 출발, 오전 6시 10분경 인천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단기 주차장에서 오렌지 맨을 만나 주차 대행을 하고 공항으로 들어가서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 하였다. 마눌님이 온라인 탑승권을 신청해서 별도의 수속 없이 바로 출국 수속을 진행하였는데 평일임에도 꽤 많은 여행객으로 공항은 북적였다. (온라인 탑승권은 이번이 첫 경험인데 부치는 수화물이 없다면 해 볼만한 거라고 생각함) * 가는 편은 0원 프로모이므로 10kg 미만의 가방을 기내에 들고 타야만 했다. 또한 1인당 들고 탈 수 있는 가방 수는 2개로 제한. * 오늘의 여행 계획은 인천 출발-> 다카.. 2018. 11. 12.